홍콩만의 모습 보여주는 관광 코스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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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만의 모습 보여주는 관광 코스 개발 추진

 

 

 

 

침사초이의 쇼핑몰이나 홍콩의 놀이공원에 식상한 관광객들을 위해 새로운 관광코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홍콩 관광청은 앞으로 3년간의 관광 상품 개발 계획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홍콩만의 독특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한 여행사에게 최고 50만 달러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번 홍콩을 방문해 식상해질 수 있는 관광객을 붙잡기 위한 홍콩 관광청의 고심책이다.


이미 7개의 코스가 관광청 승인을 받아 한시적으로 반응을 봐가며 운영될 예정이고 추가로 13개 상품이 관광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중 하나는 <홍콩의 다른 맛>이라는 상품인데 조만간 대만에 선보인다. 커즈웨이베이 고가 다리 밑에서 돈을 받고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걸어준다며 종이 그림을 신발로 때리는 사람들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을 데려가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또 폭퓰랍의 와푸 아파트 단지에 들러 홍콩의 전형적인 공공 임대 주택도 둘러보며 홍콩 서민들의 삶도 엿볼 수 있고 야우마테이의 극장에서 홍콩식 경극도 감상할 수 있다.


식도락가들을 위한 관광코스도 있다. 홍콩식 새우 국수나, 푸딩, 두유 등 홍콩의 독특한 음식을 만드는 곳을 찾아가 맛을 보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또는 직접 홍콩식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홍콩 관광청은 이 밖에도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와인 시장의 지위를 이용해 와인 테이스팅을 주로 하는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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