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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홍콩 시장, 이것이 바뀐다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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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홍콩 시장, 이것이 바뀐다 (下)

 

 

□ 주요 비즈니스 환경 변화 내용


○ 2013년부터 최저임금 인상 계획, 중소기업 및 홍콩 진출 기업 인건비 부담 상승

 

- 지난 12월 13일 홍콩 정부가 2013년 5월부터 30홍콩 달러로 최저임금을 7.1%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함.


- 홍콩 고용주협회에 따르면 이번 임금상승 안으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진 만큼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경고함.


- 또한 청소업, 양로원, 건설 분야는 노동력 부족, 요식업은 소규모 레스토랑의 시장 점유율 감소 등의 문제가 예상됨.


- 중국 정부의 제12차 5개년 규획기간(2011~2015년) 중 최저 임금을 매년 13% 이상 인상할 방침과 홍콩 노동자들이 이번 임금 인상안에 불만족 하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향후 몇 년간 최저 임금 추가 상승의 여지가 있음.

 


○ 2013년에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활황


- 정부는 2011년 총 128억 달러 규모의 Kowloon 동부 노선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주요 상업지구 연결을 위해 총 84억 달러 규모의 지하철 SCL 구간 총 17㎞ 연장 건설을 승인한 바 있음.


- 현재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철도망 신설 및 확장사업의 발주가 임박해 있으며, 크루즈 터미널항 건설도 가시화되고 있어 당분간 대규모 건설 특수가 기대됨.


- Global Insight는 2012년 홍콩 건설시장 규모를 150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BMI도 2012~2016년 기간 동안 교통인프라 실질 성장률을 8.0%로 예측함.

 


□ 시사점 및 참고사항


○ 홍콩 진출 비용은 올라갈 것이나 진출 매력은 여전


- 외국인 대상 부동산 인지세 상승으로 부동산 매매 비용이 올라갔고 사무실 임차료는 억제 정책에도 불구 완만한 상승세를 보임.

 

대부분의 전문가은 2013년에도 사무실 추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임차료는 오름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봄. 최저임금 상승도 저임금 노동자를 고용해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 상승 요인임.


- 그러나 중국 지도부 교체에 따른 성장 자신감 고조로 홍콩도 전반적인 경기가 좋을 것으로 보여 진출 매력은 여전함. 또한 지난 11월 21일 한국-홍콩 항공 회담 시양국 간 화물 공급확대 협약으로 현재 주당 1362톤에서 즉시 주당 1562톤을 운송할 수 있게 되고, 2013년 3월 31일부터는 주당 1812톤을 운송할 수 있게 되는 등 화물 운
송 가능량도 늘어 교역 여건도 좋아짐.

 

○ 화장품, 의류 등 소비재 시장, 음식 관련 시장 유망할 것


- 사상 최대의 관광객(연 5000만 명) 기록과 이 중 2800만 명을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2011년 자료)의 엄청난 소비(약 1500억 홍콩 달러)는 대부분 화장품, 의류, 명품, 음식 등 소비재에 집중됨(중국인 관광객의 소비는 홍콩 소매시장 39%를 차지하며 성장 주도).


- 특히 한류를 앞세운 화장품, 의류, 문화 콘텐츠 상품들은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며, 2013년도에도 인기는 계속될 것임. 한류 이전에 일본문화가 많은 각광을 받았으나 최근 영토 분쟁 등으로 홍콩인들의 대일 감정도 일부 악화됐음.


○ 인프라 시장 진출 가능성 엿보여

 

- 인프라시장 관련자들은 싱가포르 이후 홍콩에 인프라사업이 몰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음. 유럽, 중국계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어 한국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여지가 많지는 않으나 최근 한국 대기업의 사례가 눈에 띔(대기업,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 가능성 엿보임.).


- 2012년 삼성물산이 현지 건설업체와 합작으로 국영 지하철업체인 MTR이 발주한 5억 달러 규모의 지하철 SCL 프로젝트를 수주했음. 이번 수주는 글로벌 순위 상위권의 건설사들이 포진해 진입장벽이 높은 홍콩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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