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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치] 퉁치화 전 홍콩 행정장관 영결식 엄수… 존 리·렁춘잉 등 최고지도부 총출동

기사입력 2026.09.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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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퉁치화 전 홍콩 행정장관 영결식 엄수… 존 리·렁춘잉 등 최고지도부 총출동.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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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퉁치화 전 홍콩 행정장관의 관이 일요일 콜로신 화장장(Cape Collinson Crematorium)으로 운구된 가운데, 존 리 행정장관과 렁춘잉 전 행정장관 등이 주요 운구 인원으로 참석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공개 추모식 및 입관식과 오전 11시의 최종 작별 예식을 마친 뒤 장례 행렬이 곧바로 출발했다.


    이날 이목을 집중시킨 운구 팀은 존 리 장관과 전국인사협상회의(CPPCC) 부주임인 렁춘잉 전 장관을 비롯한 여러 국가 및 지역 고위 관료들로 구성됐다.


    운구 팀에는 쉬치팡(Xu Qifang)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실(HKMAO) 상무부주임, 왕용훙 국무원 부비서장, 앤드루 장쿠이눙 대법원장도 포함됐다.


    국기가 덮인 관을 실은 영구차는 장례식장을 떠나 화장을 위해 차이완의 콜로신 화장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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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아침 홍콩 노스포인트(North Point, 北角) 거리에는 시민들이 침묵 속에 엄수하며 퉁치화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그가 남긴 공헌을 기렸다.


    이날 아침 영결식이 시작되자 홍콩 장례식장(Hong Kong Funeral Home) 주변에는 고인에게 마지막 경의를 표하려는 수많은 추모객이 몰려들었다.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일련의 난관 속에서 홍콩을 이끌었던 퉁 전 장관은 지난 9월 8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는 홍콩인으로서 국가장(State Funeral)으로 장례가 치러진 세 번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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