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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천 명의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독감 유행 우려를 제기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위생방호센터(CHP)는 지난 6월 말 홍콩이 독감 유행기에 접어든 이후 11건의 소아 중증 독감 감염 사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어린 환자 중 2명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이며, 1명은 사망했다. 최신 데이터에서 높은 독감 활성도가 나타남에 따라 당국은 학교 내 집단 감염 가능성을 경고했다.
한편, 지난 8월 초 정점을 찍은 코로나19 기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6월 이후 소아 중증 사례는 2건 보고됐다. 해당 환자 두 명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어린이 흔한 질환인 수족구병의 경우, 위생방호센터는 8월 중순 정점을 찍은 후 기세가 꺾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국은 학교 내 어린 어린이들 간의 밀접 접촉이 질병 전파를 가열시켜 산발적인 집단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생방호센터는 홍콩이 여전히 독감 유행기 한가운데에 있다고 강조하며,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바이러스가 계속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방접종이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2026/27 계절성 독감 백신 접종 학교 방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은 학교의 경우, 학부모가 가능한 한 빨리 자녀의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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