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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태평양에서 세력을 키웠던 태풍 '돌핀(Dolphin)'이 세력이 약화되고 있으나, 여파로 이번 주말 홍콩에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홍콩 천문대는 4일, 슈퍼 태풍에서 강한 태풍으로 세력이 약해진 돌핀이 향후 며칠간 일본 남해상을 지나며 천천히 세력을 더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천문대는 돌핀이 이번 주 후반 동중국해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이동 경로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풍 돌핀 외곽의 하강 기류 영향으로 중국 동남부 연안의 날씨는 이번 주 중후반부터 차차 밝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말 동안은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높은 기온으로 인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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