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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 홍콩서 ‘제11회 조영득 태권도장배’ 성황리 개최… 세계 챔피언 초청 세미나도 열려
기사입력 2026.06.04 19:20





- 5월 30일~31일 이틀간 왐포아서 태권도 축제 펼쳐져
- 이명오 박사·박동훈·김영재 사범 등 한국 대표팀 출신 세계 품새 챔피언들 직접 지도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위상을 홍콩 현지에 널리 알리고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지난 태권도 행사가 주말 동안 홍콩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세계태권도지도자연맹(World Taekwondo Leaders Association)이 주최하고 YD 태권도 코리아(YD Taekwondo Korea Ltd.)가 주관한 ‘제11회 조영득 태권도장배 홍콩 태권도 선수권 대회(The 11th YD Open Taekwondo Championships)’가 지난 5월 31일 홍콩 구룡반도 홍함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왐포아 패션월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에 앞서 5월 30일에는 동일 장소인 왐포아 패션월드(Whampoa Fashion World, Site 2)에서 ‘YD 태권도 월드 챔피언 초청 세미나(World Champions YD Taekwondo Seminar In Hong Kong)’가 진행됐다. 본 세미나에는 세계 대회를 휩쓴 한국의 정상급 품새 마스터들이 강사로 대거 초청되어 현지 수련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2007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2024년 세계선수권대회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이명오(Dr. Lee Myung-oh) 박사, 역시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박동훈(Grand Master Park Dong Hun) 사범이 나서 깊이 있는 기술을 전수했다. 또한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동시에 석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영재(Master Kim Young Jae) 사범도 실전 품새 노하우를 직접 지도하며 세미나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5월 말 이틀간 집중적으로 치러진 태권도 대회와 세미나는 홍콩 내 태권도 보급 확대는 물론, 한국의 무도 정신을 현지에 전파하는 민간 외교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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