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홍콩 공항관리국은 심야 비행기로 인한 소음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소음 쿼터 카운트 제도'를 통해 항공사들이 더 새롭고 조용한 항공기를 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권장할 것이라고 메이블 찬 운수물류국 장관이 수요일(3일) 밝혔다. 찬 장관의 발언은 지난해 8월 남쪽 활주로 운영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 이후 주거 지역의 심야 항공기 소음이 악화되고 있다는 의원들의 우려 제기 이후 나온 것이다.
입법회 회의에 참석한 진 국장은 현재 홍콩국제공항이 오후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두 개의 활주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쪽 활주로는 주로 출발 편과 소량의 화물 도착 편에 사용된다.

찬 장관은 공항관리국과 민간항공처가 통청 등 인근 지역 사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행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련의 소음 완화 조치를 시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앞으로도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조정을 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사들도 현대식 저소음 항공기 사용을 늘리기 위해 기단을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이를 항공 소음을 줄이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으로 꼽았다. 진 국장은 3활주로 시스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잠재적인 단기 및 장기적 건강 위험이 수용 가능한 수준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찬혹퐁 의원은 자신과 팀이 지난 3월 현장 조사 중 기본 소음측정기를 사용해 통청 주거 지역에서 80데시벨을 초과하는 소음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음이 새벽 2시까지 이어졌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장시간의 고데시벨 소음은 법정 환경영향평가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주민들이 용인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찬 장관은 전담 구역 연락망을 통해 피해 주민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유지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개리 찬 의원은 3개 활주로 전체의 항공기 도착 편이 췬완, 튄문, 사틴을 포함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틴 지역에서 65데시벨 이상의 소음을 유발하는 비행편 비율이 2024년 0.6%에서 2025년 3.31%로 증가했다는 데이터를 인용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홍콩뉴스 2026년 9월 22일 (화) 홍콩수요저널
- 2홍콩뉴스 2026년 9월 24일 (목) 홍콩수요저널
- 3홍콩뉴스 2026년 9월 23일 (수) 홍콩수요저널
- 4[홍콩뉴스] 영화표 반값·MTR 7만 7천 장 무료… 홍콩, 국경절 맞아 대규모 할인 혜택 쏟아낸다
- 5[홍콩뉴스] 홍콩 첫 5개년 계획, 외국인 거주자들 참여로 스포츠·창조 산업에도 확장
- 6외국인 가사도우미 가이드 제1회 "우리 집에 가정부가 정말 필요할까?" – 고용 전 체크리스트 및 기본 자격
- 7홍콩뉴스 2026년 9월 25일 (금) 홍콩수요저널
- 8"실력과 진정성은 거짓을 이깁니다" — 홍콩·심천을 넘나드는 미소한의원
- 9홍콩한인요식업협회 공동구매에 참여하세요
- 10[홍콩뉴스] 온 세상 경악케 한 '홍콩 모델 시신 훼손 살인마'… 드디어 법정에 섰다
- 11[홍콩증시] 홍콩증권거래소(HKEX), 상장 제도 개선 방안 발표
- 12[홍콩뉴스] 여성 물어뜯어 숨지게 한 개 3마리 중 2마리 마이크로칩 발견
- 13[홍콩취업] 존 리 행정장관. "홍콩, 새로운 교류 기지 및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청년 기회 확대"
- 14[홍콩대학] 홍콩 메트로폴리탄 대학, 연구비 대박 잭팟… 무려 43% 독식한 비결은?
- 15[홍콩여행] 할로윈 주말, 홍콩 이 곳에 가면 페리·버스부터 20여 가지 액티비티가 전부 공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