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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퍼시픽이 13일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12억6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케세이퍼시픽의 존 슬로서 회장은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연료 가격이 상승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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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방항공, 남방항공 등은 유럽이나 미주 직항 노선을 제공하면서 저가항공사들이 단거리 노선에 집중해 케세이퍼시픽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슬로서 회장은 2018년은 프리미엄 클래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물류산업도 활기를 띄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세이퍼시픽은 2016년 2008년 이후 처음으로 5억7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고 600명의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이반 추 최고경영자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2017년 5월 루퍼트 홍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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