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
7.1 거리 시위에 이어 밤샘 연좌 농성을 벌인 시민 511명 이상을 경찰이 대거 체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애드미럴티 행정장관 관사를 점거한 수 백 명의 시위대는 진정한 민주화, 차기 행정장관 후보를 시민 스스로 뽑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행정장관 만남을 요구했다.
밤샘 시위의 여파로 센트럴의 차터 로드와 잭슨 로드, 데부 로드 센트럴은 2일이 되서야 교통이 재개됐으나 극심한 교통 정체는 다음날 아침에도 풀리지 않았다.
시위 다음날 오전 10시가 되자 경찰은 시위대 해산 작전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해산을 거부하는 시위 참가 시민 511명이 불법 집회와 경찰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홍콩 경찰이 시위대 해산을 위해 현장에 직접 개입해 관련자들을 현장 체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포된 시민들은 모두 애버딘에 <센트럴 점령>을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경찰 임시 구금소로 송치됐다. 511명이나 체포하는 경찰의 이번 시위대 해산 작전은 과잉진압이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7.1 거리시위에 이어 밤샘으로 계속된 시위는 십 수년 만에 홍콩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벌어졌다. 시민들의 축적된 불만은 얼마 전에 발표된 중국 중앙 정부의 정치 백서로 인해 폭발했다.
중국의 홍콩백서는 홍콩의 중국 종속을 명백히 한 것으로 이로 인해 홍콩의 자치권이 크게 침해 당할 것이라는 홍콩 시민들의 불안이 대규모 거리 시위를 발생케 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홍콩뉴스 2026년 9월 16일 (수) 홍콩수요저널
- 2홍콩뉴스 2026년 9월 17일 (목) 홍콩수요저널
- 3[TENSHO 텐쇼] 정통일식-일본의 맛을 그대로
- 4제2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The 2nd Consul General Taekwondo Championship) 참가자 모집 안내
- 5홍콩 쌍용관, 4단·5단 고단자 승단심사 개최… “19년 전통과 지도진의 헌신이 빚어낸 결실”
- 6[홍콩한인] NH농협은행 홍콩지점, 서구룡문화지구서 친환경 '플로깅' 사회공헌활동 펼쳐
- 7[홍콩공연] 동서양·경계 허무는 ‘HKGNA 음악 페스티벌 2026’ 개막… 대니 구·정필립·최나경 정상급 아티스트 한무대
- 8[홍콩경제] "비트코인 반토막의 비극"…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엑스(CoinEx) 영업 중단 선언
- 9이런 종류도 있다! 사라져 가는 추억의 딤섬들-[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 10제1회 홍콩우리교회 나눔 바자회 - 10월 3일 토요일
- 1110월 바자회를 준비하며 - 홍콩우리교회 서현 목사
- 12[홍콩뉴스] "교사 취업 전 숨긴 비밀"… 범죄 수사 덮고 학교 들어간 30대 교사, 결국 실형 선고
- 13[홍콩취업] "AI 열풍에 채용문 확 열렸다" 홍콩 4분기 고용 시장 훈풍, 취업 시장 대반전?
- 14[5개년 계획] "6만 자 분량 청사진 전격 공개" 홍콩 2030년까지 판 싹 바꾼다
- 15[홍콩뉴스] 홍콩 택시 운전사도 속인 500HKD 위조지폐 다시 기승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