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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인유학생 인턴십 21명 파견

기사입력 2014.06.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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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소재 대학에서 유학 중인 한인 대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고자 회계, 컨설팅, 무역, 유통 등 전문서비스 분야 홍콩 현지 기업 인턴으로 파견된다.

     

    KOTRA 홍콩무역관은 지난 6일 무역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 홍콩 소재 기업-한인 유학생 매칭 하계 인턴십’ 참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턴들은 오는 6월 9일부터 현지 기업체에서 3개월간 인턴십을 실시하고 8월 마지막주 종합 발표회를 가진다. 인턴십 기간중 취업‧창업 멘토링 및 KOTRA 행사 현장에 파견되고 수료시 KOTRA-파견기업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KOTRA 홍콩무역관(관장 최태식)이 주관하는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지에서 인턴 채용 희망기업을 우선 모집한 후 현지 한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기업과 상호매칭을 통해 인턴을 선발했다.

     

     금년도에는 시범적으로 9개사가 인턴 채용사업에 참가하였으며 금년도 반응을 토대로 내년부터 참가기업과 인턴선발 규모를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KOTRA 홍콩무역관은 평소 한인 유학생들이 인턴십 기회에 목말라 있고 현지 진출 기업들도 유능한 인재 채용을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 상호 연결고리가 부재한 현실에 착안해 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홍콩 유학생들은 영어와 현지어가 능통한 우수한 학생들이 많으나, 대다수 현지 기업이 인맥을 통해 인턴십을 운영하거나 중국 본토 및 홍콩 학생들과의 경쟁으로 그간 현지 인턴십 자리 확보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현지에서 인턴십을 구하지 못한 학생들이 한국을 찾아도 막상 거점이 없어 한국내 인턴십 확보마저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함정오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격려사에서 “현지 유학생들은 언어, 비자, 현지 문화 조기 적응 등 해외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유능한 인재가 많은데, 인턴십이나 구직기회 모색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현지 학생들과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진출기업 간에 연결이 되면 상생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KOTRA가 눈앞의 해외 취업기회 알선 뿐 만이 아니라 해외 청년인력이 학부시절부터 다양하고 능동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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