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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리틀리그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코리언 앤젤스 팀이 이번 부활절 연휴 (4/22~4/25)중에 열렸던, 제12회 챌린지컵(홍콩체육협회 주관) 준우승을 달성했다.
3일간의 풀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루어진 이번 대회에는 홍콩, 일본, 서양, 한국 등, 총 13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었다.
4월 22일 금요일에 펼쳐진 1차전에서는 서양팀 Wild Cats를 맞아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 끝에 15 : 0 의 스코어로 콜드게임승을 얻어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다음날 가진 2차전 상대로는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는 HKBA소속의 S. Yeung팀을 만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최종 스코어 10 : 5로 또한번의 기분좋은 승리를 얻어내, 상위 4개팀이 겨루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특히 하위 타선의 임세준, 김정민, 변성준 등 선수의 고른 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경기였다.
24일에 벌어진 준결승 경기에서 일본 연합팀 사무라이 Blue팀을 만나, 압도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10 : 1 로 대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단기전의 특성상 하루에 준결승과 결승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것으로예상했다. 서양 연합팀 TaiTam Hawks팀을 맞아 경기초반에는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 갔다.
선발 황세원 투수와 이어 던진 천승현 투수가 상대팀 타자들을 적은 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3회초 공격에서 첫타자로 나선 1번 타자 변형진 선수의 솔로홈런 등으로 초반 기선제압을 하며, 3회까지 7:2의 스코어로 앞서 나갔다.
이후 벌어진 나머지 경기에서 서양팀의 끈질긴 추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결국 역전을 허용하여, 최종스코어 10 :11, 한점차로 석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햇빛이 쨍쨍내리쬐는 뜨거운 날씨 속에 3일 동안 연달아 벌어진 경기에서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얻어낸 쾌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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