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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독감] 홍콩서 독감 바이러스 유행, 중증 환자 급증.. 백신 접종 당부

기사입력 2026.09.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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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서 독감 바이러스 유행, 중증 환자 급증.. 백신 접종 당부.jpg

     

    홍콩 병원관리국(HA)은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가 활발히 확산함에 따라 계절성 독감 감염 및 중증 사례가 급증했다고 화요일 밝히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올해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목요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병원관리국은 공립병원과 외래 클리닉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대상 환자들에게 백신을 투여할 예정이다.


    신계 동부 클러스터(New Territories East Cluster) 가정의학과 임상조교수 찬팅봉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겨울철에 바이러스 활동이 훨씬 더 왕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찬 교수는 시민들에게 가능한 한 조속히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했다.


    찬 교수는 "접종 후 우리 몸이 충분한 항체를 생성하는 데 2주가 걸리며, 면역력은 최소 6개월 동안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9월과 10월에 백신을 맞으면 몸에서 항체를 형성할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어 여행과 모임이 집중되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기간 동안 충분한 면역력을 갖추게 된다. 따라서 일찍 접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라고 찬 부장은 덧붙였다.


    찬 교수는 임산부들에게도 조속한 백신 접종을 당부하며, 예방접종이 임산부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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