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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 주홍콩총영사관, ‘센터스테이지 2026’서 K-패션 세계화 앞장… 네트워킹 오찬 및 패션쇼 성료
기사입력 2026.09.10 20:03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대리 천성환)이 홍콩 최대 규모의 디자이너 중심 글로벌 B2B 패션 플랫폼인 ‘센터스테이지 2026(CENTRESTAGE 2026)’에 참가한 한국 패션기업들을 지원하고 K-패션의 글로벌 저변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한국은 센터스테이지의 '주빈국(Featured Partner)'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주홍콩총영사관은 KOTRA, 하이서울쇼룸 등과 협업하여 한국관(Korea Pavilion) 운영부터 VIP 네트워킹 오찬, K-패션 VIP 리셉션 및 패션쇼에 이르기까지 한국 패션의 디자인 경쟁력과 K-컬처를 함께 알리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홍콩 정부 및 유통업계 인사 대거 참석… "한국은 창조하고, 홍콩은 연결"
행사 개막일인 9월 2일, 주홍콩총영사관은 홍콩 다이너스티클럽에서 ‘K-패션 네트워킹 오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스테이지에 참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12개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홍콩정부 문화창의산업발전청 Drew Lai 청장, 홍콩무역발전국(HKTDC) 스마일리 람 부대표, 인베스트홍콩 알라 라우 대표 등 홍콩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Harvey Nichols, Swire Resources 등 현지 주요 패션 유통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 20여 명이 참석해 K-패션에 대한 높 관심과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천성환 총영사대리는 환영사를 통해 "홍콩은 단순한 지역 시장을 넘어 중국 본토 및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관문이자 테스트베드"라며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홍콩 시장 활용을 제안하는 한편, 현지 업계 관계자들에게 K-컬처의 정체성을 담은 한국 패션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Korea Pavilion’ 및 융합형 K-패션쇼 눈길
총 108㎡ 규모로 운영된 한국관 'Korea Pavilion’에는 두칸(DOUCAN), 리이(RE RHEE), 홀리넘버세븐(HOLYNUMBER7) 등 의류 브랜드 8개사와 누스미크(NUOSMIQ), 엘노어(ELNORE) 등 잡화 브랜드 4개사를 포함해 총 12개 한국 브랜드가 참여했다.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의 조형미에서 영감을 얻은 조명 디자인을 연출하여 한국적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아시아 주요 시장 바이어들과의 집중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어 9월 4일에는 200여 명 규모의 'K-Fashion VIP Reception'과 약 600석 규모의 메인 런웨이(Hall 3C)에서 'Korea & Sustainability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패션쇼는 의류와 잡화 브랜드가 함께 스타일링하는 협업형 연합 패션쇼로 구성되어 시너지를 극대화했으며, K-아티스트 이채연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K-패션과 K-컬처가 결합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패션뿐만 아니라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경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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