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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제] 제11차 홍콩 실버채권 발행에 신청 건수와 금액 모두 역대 최대

기사입력 2026.09.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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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차 홍콩 실버채권 발행에 신청 건수와 금액 모두 역대 최대.jpg


    홍콩 정부가 발행한 제11차 실버채권(Silver Bond)에 작년보다 28% 증가한 약 47만 8,000건의 신청이 몰렸으며, 총 신청 금액은 22% 증가한 1,198억 홍콩달러(약 21조 5,640억 원)에 달했다.


    정부 대변인은 예비 신청 결과 신청 건수와 금액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최종 발행액은 상한선인 550억 홍콩달러(약 9조 9,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신청 금액이 지난해보다 23% 증가했으며, 투자자 수도 약 31% 늘었다고 발표했다.


    HSBC를 통해 실버채권을 처음 신청한 비율이 전체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으며, 신청 건수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접수됐다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중국은행 홍콩지점(BOC Hong Kong) 역시 신청 금액이 약 20% 증가하고 투자자 수는 약 30% 늘었으며, 투자자 1인당 평균 25롯(lot)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더 많은 노년층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서 실버채권의 장점을 인식함에 따라, 이번 실버채권은 초과 청약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은행 홍콩지점은 덧붙였다.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또한 평균 신청 규모가 26롯이었으며,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000만 원) 이상의 고액 신청이 급증해 상품의 매력을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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