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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외 무역은 지난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 대비 약 15% 성장하여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월요일 인구조사국 통계국 수치에 따르면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하여 4월에 전년 대비 14.7% 증가한 4,345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월의 18.5% 성장률보다 낮지만, 높은 미국 관세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텀이 유지되었음을 보여준다.
수입은 4개월 연속 증가하여 전년 대비 15.8% 증가한 4,500억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3월의 16.6% 성장률에 비해 감소했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홍콩의 무역 적자는 거의 160억 홍콩달러로, 상품 수입액의 3.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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