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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동식물원(HKZBG)에서 격리 관찰 중이던 또 한 마리의 다람쥐원숭이가 일요일에 사망하면서, 사망한 원숭이의 수가 총 11마리에 이르렀다.
정부는 일요일 저녁 발표를 통해, 농수산보전부(AFCD)가 사망한 다람쥐원숭이에 대해 부검을 실시하여 이전 사례들과 동일한 원인으로 사망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13일부터 격리 관찰 중인 드 브라자 원숭이(De Brazza's Monkey) 한 마리는 여전히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10월 13일 이후 홍콩 동식물원에서 사망한 동물은 총 11마리로, 드 브라자 원숭이 한 마리, 다람쥐원숭이 세 마리, 흰얼굴 사키 네 마리, 그리고 멸종 위기종인 흰털머리 타마린 세 마리가 포함된다.
당국은 멜리오이도스 박테리아 감염이 이들 원숭이들의 사망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홍콩 동식물원의 포유류 구역을 계속 폐쇄하고,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동물을 돌보는 직원들에게 보호 장비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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