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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이 세계 각국의 요리와 음료를 화려하게 선보이며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10월 23일부터
시작해 5일간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역사상 처음으로 밤 11시까지 연장된다.
방문객들은 35개국과 지역에서 온 고급 와인과 주류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부스를 탐방할 수 있다.
홍콩 관광청(HKTB)은 중국, 스페인, 핀란드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를 대표하는 11개의 테마 구역으로 행사를 구성하였다. 이번에는 호주와 영국과 같은 새로운 국가도 추가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현지 요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문화 체험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 HKTB는 참가국의 영사관을 초청하여 각국의 전통 주류와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은 35년 된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와 독특한 네이키드 아포가토를 선보인다. 한편, 스페인 총영사관은 축제 기간 동안 즐겨 마시는 록산느 카바 브뤼 빈티지를 소개하고, 이베리코 초리소와 같은 다양한 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입장권과 시음
패스는 Klook 웹사이트 또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HKTB는 페스티벌에서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스템 와인 잔을 가져오도록 권장되며, 한정판 기념
유리 슬리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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