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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이민국은 금요일, 관광을 가장해 홍콩에 들어온 중국 본토 출신 남녀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저렴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콩에 온 것으로 의심 받고있다.
이민국에 따르면, 이들은 25세에서 30세 사이의 남성 1명과 여성 2명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1,000~1,500홍콩달러의 저렴한 웨딩 및 거리 사진 촬영 서비스를 광고했다. 이민국 대변인은 이민국 직원이 고객을 가장해 접근했으며 이들은 홍콩에 관광객 신분으로 입국한 후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에서는 스마트폰과 사진 장비가 압수되었으며, 이민국은 추가 체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국은 불법적으로 고용된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중범죄임을 시민들에게 확인시켰다. 이민 법령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고용된 사람을 고용한 경우 최대 50만 홍콩달러의 벌금과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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