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크리스틴 초이 교육국장은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학의 등록금 인상은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대학 보조금 위원회 산하 정부 보조금 대학의 학부생들은 현재 매년 42,100홍콩달러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 금액은 27년 동안 동결되어 왔다.
정부 소식통은 이전에 학생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13%에서 18%로 잠재적으로 늘리기 위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연간 수업료는 42,100홍콩달러에서 58,000홍콩달러 이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그러나 초이 국장은 월요일 발표된 신문 인터뷰에서 "2025-26학년도 이전에는 수업료 인상이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국장은 공립대학에 더 많은 외국인을 입학시키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는 데 4~5년이 걸릴 수 있으며, 대학이 1년 안에 정원을 모두 소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비지역 대학 정원을 두 배로 늘려 보조금을 받는 학부생 정원의 40%를 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렇게 하면 초등학교 1학년에 갑자기 학생 등록이 확대될 것이다. 대신, 기관 자체도 추가 인력을 고용하고 품질을 유지해야 하므로 점진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고 교육국장은 말했다.
교육국장은 공립학교의 학생 등록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홍콩에서 태어나거나 다양한 인재 계획에 따라 부모와 함께 도착한 사람들 외에는 홍콩인이 아닌 사람들을 받아들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 학급에 너무 적은 수의 학생이 참여하는 것은 사회 발전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정부는 소규모 학급 규모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인재 채용·매장 확장"…韓 시장서 발 넓히는 중국 기업들
- 2中서 첫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대회…"5∼6세 어린이 운동 실력"
- 3제1회 총영사배 태권도대회 개최 안내
- 4中, 1년10개월만에 日수산물 수입 재개…"핵오염수 이상 미발견"
- 5수요저널 땅콩뉴스 2025-6-30 (월)
- 6지난달 방한 외국인 163만명…'코로나 이전 넘었다'
- 7[신세계식품] 썸머 세일(음료수 전품목 10%-주류 제외)
- 8[이노데코] 참 좋은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 9[코트라정보] 홍콩 선크림 시장동향
- 10[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영국 왕실의 남자, 필립공의 홍콩 이야기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