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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확진자 2,071명..예비양성 4,500명

기사입력 2022.02.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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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월요일 Covid-19 신규 확진자는 2,071명을 기록하며 사상 첫 일일 2,000명대를 넘겼다. 이 중 19명은 해외 유입, 나머지는 국내 확진자였다. 또한 예비 양성 사례는 4,500건에 이르러 충격을 주고 있다.


    2,071건의 신규 사례 중 32건은 L452R 변종이었고, 1,957건은 오미크론 변종으로 의심됐으며, 110건 이상이 미확인 사례였다.


    위생방호센터는 73세와 77세의 두 노인이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사망했으며 나중에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입원한 환자 2명이 더 악화되어 사망했다.


    또한 홍콩 YWCA Yun Wah Nursing and Attention Home in Lai On Village, Sham Shui Po, Tai Hing Village, Tuen Mun, Prince 등의 지역 상담 협회의 Tai Hing 호스텔을 포함한 더 많은 거주지에서 감염 또는 발병이 발생했다. (Edward Hoai Nursing Home Co., Ltd., Tuen Mun Mountain View Shopping Centre, Jun Yi Shan Shan Nursing Home, A Kung Kok Shan Road Sha Tin, Yi Xin Villa 등)


    병원관리국은 격리병상 이용률이 90%에 이르렀음을 재차 강조하고 환자들에게 격리 조치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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