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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최초의 완전 자율 로봇 매장 개장...홍함, 완차이, 카이탁 3곳홍콩 최초의 완전 자율 로봇 매장이 화요일 운영을 시작했다. 첫 3개 매장은 홍함(紅磡) 해변, 완차이 해변,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 문을 열었다. 폴 찬모포 재정장관은 정식 개장에 앞서 카이탁 매장을 방문해 처음으로 구매해 결제를 마쳤다. 이 매장들은 인공지능이 실체화된 형태로 상용화되는 새로운 단계를 의미하며, 로봇이 연구 개발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소매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클라라 찬 홍콩투자공사(HKIC) 최고경영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미 2년 전 베이징에 본사를 둔 갈봇(Galbot)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HKIC가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했으며, 포트폴리오 기업 중 70% 이상이 중국 본토와 홍콩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자본, 인재, 공급망, 적용 시나리오, 고객 등 HKIC 생태계 전반의 자원을 연결하여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클라라 찬은 갈봇(Galbot)을 예로 들며, 이 기업이 이미 패밀리 오피스와 국부펀드로부터 투자 관심을 받았다면서 성공적인 투자가 홍콩의 금융 및 혁신 생태계에 더 강력한 '플라이휠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왕허 갈봇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홍콩에서 개장한 첫 인간형 로봇 매장이 기술 연구에서 실생활 운영으로, 나아가 중국 본토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왕 CTO는 2028년경이 되면 로봇이 더 복잡한 지시를 이해하고 폭넓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점차 가정 환경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홍콩뉴스 2026년 9월 01일 (화) 홍콩수요저널✅ 태풍 '사우델' 북상, 태풍경보 T1 오늘 정오까지 유지 열대저기압 사우델(Saudel)이 북동풍의 계절풍과 결합하여 홍콩에 북풍을 가져옴에 따라 1호 태풍 경보(Standby Signal No. 1)가 최소 화요일 정오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천문대가 예보했다. 홍콩천문대(Observatory)는 지형적 영향으로 화요일 아침 홍콩 전역에 강풍이 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우델이 광둥성 동부 해안에 가까워지고 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까지 점점 강해짐에 따라 지역 바람도 국지적으로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문대는 폭풍의 강도, 거리, 그리고 지역 바람 조건의 변화에 따라 3호 강풍 경보 발령이 필요한지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요일 홍콩 일부 지역에는 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등교나 출근 전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할 것이 권장된다. ✅ 홍콩, 차량 방치 혐의 3000홍콩달러 벌금 첫 처벌 차량 운행 허가를 갱신하지 않은 채 약 44개월 동안 방치한 차량 소유주에게 판링 재판소(Fanling Magistrates’ Courts)가 3,000홍콩달러(약 54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해, 부적절하게 방치된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개정된 신규 규정 시행 이후 첫 유죄 판결 사례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행된 이 개정 규정에 따르면 2년 연속 이상 라이선스가 미갱신된 차량의 소유주는 공식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등록된 차량 소유주는 차량 라이선스를 갱신하거나, 차량을 폐차하거나, 홍콩 외 지역으로 영구 수출해야 한다. 선택한 조치를 완료한 후 소유주는 유효한 증빙 서류를 운송서(Transport Department)에 제출하여 차량 등록을 공식적으로 말소해야 한다. 도로교통(차량 등록 및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초범에게는 최대 10,000홍콩달러(약 180만 원)의 벌금과 최대 3개월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다. 재범자는 최대 25,000홍콩달러(약 450만 원)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형 등 더욱 엄중한 처벌에 처해진다. 운송서 대변인은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번 판결은 라이선스가 만료된 차량이라도 소유주 명의로 계속 등록되어 있어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법적 책임이 있음을 명확히 경고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운송서는 홍콩 전역에서 적극적인 단속과 구속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과된 법원 벌금을 납부하지 않은 소유주는 운전면허 갱신 거부와 함께 본인 명의로 등록된 다른 차량의 명의 이전 및 라이선스 발급 제한 등의 추가 제재를 받게 된다. 규정을 준수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거나 차량 라이선스를 미갱신 상태로 둘 정당한 사유가 있는 차량 소유주는 운송서를 통해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다. ✅ 홍콩, 억만장자 도시 아시아 1위 지켜...홍콩엔 몇명? 데이터 기업 알트라타(Altrata)의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해 억만장자 인구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의 억만장자 도시 지위를 유지했다. '2026 억만장자 센서스(Billionaire Census 2026)'에 따르면 홍콩은 전년 대비 2명 감소한 106명의 억만장자가 거주해 싱가포르, 베이징, 심천(深圳)을 제치고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다. 홍콩 억만장자들의 총 자산 규모는 3,190억 미국달러(약 452조 3,420억 원)로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부동산 분야의 지속적인 약세와 인공지능(AI) 기반 부의 창출에 대한 상대적으로 낮은 포트폴리오 노출로 인해 지난해 억만장자 인구가 소폭 감소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반면 뉴욕은 억만장자 수가 12명 늘어난 164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 독일, 미국 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보다도 많은 수치다. 보고서는 AI 투자 열풍과 연계된 부의 흐름이 미국 도시의 사모 자본 시장, 패밀리 오피스, 초고가 부동산 활동을 이끈 주요 동력이었다고 전하며, AI 관련 기술주의 급격한 변동성과 이에 따른 개인 억만장자 자산의 변동이 향후 몇 년간 글로벌 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전 세계 억만장자 인구는 8.2% 증가한 3,795명을 기록했으며, 이들의 자산은 12.8% 급증한 15조 1,000억 미국달러(약 2경 1,411조 8,000억 원)를 기록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알트라타는 각각 500억 미국달러(약 70조 9,0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지구상 가장 부유한 29명의 합산 자산이 4조 1,000억 미국달러(약 5,813조 8,0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전체 억만장자 부의 27%에 해당하는 경이로운 수치라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전 세계 억만장자 계층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미국이 2025년 11.5% 증가한 1,265명의 억만장자를 기록하며 2위 국가인 중국(363명)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럽 최대 부의 시장인 독일은 상위 15개국 중 가장 빠른 20%의 억만장자 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부가 여러 도시 센터에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어 상위 15개 도시 목록에 이름을 올린 도시는 없었다. 향후 10년 동안 총 6조 6,000억 미국달러(약 9,358조 8,000억 원) 규모의 억만장자 자산이 배우자와 자녀에게 승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밝혔으며, 현재 성인 자녀 상속인의 평균 연령은 48세로 나타났다. 또한 예상되는 성인 자녀 상속인의 약 23%는 이미 주요 가업에서 억만장자 부모와 함께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홍콩 정부, 4~7월 196억 홍콩달러 재정 적자 기록 정부는 회계연도 첫 4개월 동안 196억 홍콩달러의 재정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급여와 법인세 등 주요 수입 항목이 대부분 회계연도 후반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번 재정 적자는 정부 채권 발행으로 수입된 482억 홍콩달러(약 8조 6,760억 원)와 채권 원금 상환액 117억 홍콩달러(약 2조 1,060억 원)를 반영하여 산출됐다. 해당 기간 지출과 세입은 각각 2,497억 홍콩달러(약 44조 9,460억 원)와 1,936억 홍콩달러(약 34조 8,480억 원)를 기록했으며, 재정 적립금은 6,459억 홍콩달러(약 116조 2,620억 원)로 집계됐다. 이와 별도로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어제 올해 7월 말 기준 외환기금 총자산이 4조 4,000억 홍콩달러(약 792조 원)로, 2026년 6월 말 대비 599억 홍콩달러(약 10조 7,820억 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홍콩달러 자산은 772억 홍콩달러(약 13조 8,960억 원) 감소한 반면, 외화 자산은 173억 홍콩달러(약 3조 1,140억 원) 증가했다. 금융관리국 대변인은 홍콩달러 자산의 감소가 주로 월말 미결제 외환기금 어음 및 채권 때문이며, 주식 재평가 이익으로 일부 상쇄됐다고 밝혔다. 외화 자산은 스왑 및 이자 수입 증가로 늘어났으나, 투자 재평가 손실로 일부 상쇄됐다. 한편, 금융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7월 중 인가 기관의 총예금은 0.9% 소폭 증가했으며, 7월 말 기준 총예금과 홍콩달러 예금은 각각 5.8%, 6.2% 증가했다. 총 대출 및 선수금은 7월에 0.2% 증가했으며, 7월 말까지의 연간 기준으로는 6.6% 증가했다. ✅ 암 20여 종 예방? 2천만원짜리 '암 예방 백신' 수사 착수 홍콩 보건부가 20여 종 이상의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120,000홍콩달러(약 2,160만 원)에 '암 예방 백신'을 제공한 '홍콩 태평양 아시아 의료 센터(Hong Kong Pacific Asia Medical Centre)'의 주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보건부는 해당 WT1 백신이 홍콩 내 등록된 의약품이 아니며, 중국 본토나 해외 약품 규제 기관에서도 등록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모든 광고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보건부는 지난 7월 해당 센터와 관련 기관이 소셜 미디어에서 해당 백신을 홍보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당국 관계자들은 월요일 홍콩 및 구룡 전역의 사업장 7곳을 포함해 수차례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당국은 미등록 의약품을 불법으로 제공하는 행위는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형사 범죄라고 경고했다. 이번 사건은 전문적 부적절 행위 가능성으로 홍콩의료위원회에, 불법 수입 가능성으로 세관에 이첩됐다. 보건서는 또한 중국 본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광고와 관련해 본토 당국에도 통보했다. 약제 및 독극물 조례에 따라 미등록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거나 소지할 경우 최대 100,000홍콩달러(약 1,800만 원)의 벌금과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보건서 대변인은 대중에게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믿지 말고 질병 예방에 대해 등록된 의사에게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 프루덴셜보험, 신규 이주 인재 맞춤형 보장 플랜 첫 출시 프루덴셜 일반보험 홍콩(Prudential General Insurance Hong Kong)이 도시 내 인재 유입 추세로 신규 이주자들의 의료 지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홍콩에 정착하는 신규 이주자를 위해 특화 설계된 시장 최초의 보장 플랜인 'PRUChoice Hong Kong Stay'를 월요일 출시했다. 해당 플랜은 초기 정착 기간 동안 개인 및 가족의 요구에 맞춘 보장을 제공하며, 기본 의료 보장, 상해 사고, 주거 보장, 간병 방문, 피보험자 자녀 교육비 등 핵심 분야를 포함한다. 프루덴셜의 '신규 이주 인재 심층 연구(Arriving Talent Deep-Dive Study)'에 따르면 신규 이주 인재의 94%가 초기 정착 기간 중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 중 의료 지원이 가장 시급한 우려 사항 중 하나로 부각됐다. 응답자의 80%는 의료 문제로 인해 보험을 구매했거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홍콩에서 이미 보험을 구매한 사람들 중 73%는 도착 후 첫해 내에, 93%는 2년 이내에 구매하여 신규 이주자들 사이에서 보장 솔루션에 대한 시급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프루덴셜 측은 고객이 일반의 및 전문의 진료, 처방약, X선 및 검사실 검사 비용을 보장하는 선택형 외래 보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장 플랜을 보완하기 위해 프루덴셜 보험사는 신규 이주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홍콩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리소스, 독점 혜택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PruLivingHK' 플랫폼도 함께 공개했다. ✅ '유기견 급증' 입법의원, 투견 밀수 근원 차단 촉구 입법회 농수산업계 관할 조나선 찬폭기 의원이 최근 불법 개 밀수가 지속되는 것에 대해 농수산자연관리부(AFCD) 등 관계 부처 간의 공조와 드론 동원 등을 통한 근본적인 단속을 촉구했다. 찬 의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불특정 업자들이 규정을 위반하고 검역을 회피하며 개를 밀수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국의 사전 경고 없는 즉각적인 단속이 유효한 억제책이 될 수 있으나, 드론을 활용한 개 농장 점검 등 장기적인 합동 작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농수산자연관리부는 여러 구역에서 입마개나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대형견 견주들을 대상으로 사전 경고 없는 단속을 벌인 바 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동물복지창의연합(Animal Welfare Advocacy Alliance)의 라우춘호이 코디네이터는 반려동물 주인의 양육 능력 오판으로 인한 유기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라우 코디네이터는 해당 단체에 접수된 유기 건수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최근 본인도 최소 16건의 유기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수산자연관리부 직원이 맹견 의심 신고를 받고 가정을 방문해 개를 압류하는 조치가 견주들에게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자진 신고 유예 기간을 도입해 갑작스러운 압류로 인한 동물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행동 변화를 방지할 것을 제안했다. ✅ 홍콩 최초의 완전 자율 로봇 매장 개장...홍함, 완차이, 카이탁 3곳 홍콩 최초의 완전 자율 로봇 매장이 화요일 운영을 시작했다. 첫 3개 매장은 홍함(紅磡) 해변, 완차이 해변,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 문을 열었다. 폴 찬모포 재정장관은 정식 개장에 앞서 카이탁 매장을 방문해 처음으로 구매해 결제를 마쳤다. 이 매장들은 인공지능이 실체화된 형태로 상용화되는 새로운 단계를 의미하며, 로봇이 연구 개발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소매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클라라 찬 홍콩투자공사(HKIC) 최고경영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미 2년 전 베이징에 본사를 둔 갈봇(Galbot)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HKIC가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했으며, 포트폴리오 기업 중 70% 이상이 중국 본토와 홍콩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자본, 인재, 공급망, 적용 시나리오, 고객 등 HKIC 생태계 전반의 자원을 연결하여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클라라 찬은 갈봇(Galbot)을 예로 들며, 이 기업이 이미 패밀리 오피스와 국부펀드로부터 투자 관심을 받았다면서 성공적인 투자가 홍콩의 금융 및 혁신 생태계에 더 강력한 '플라이휠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왕허 갈봇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홍콩에서 개장한 첫 인간형 로봇 매장이 기술 연구에서 실생활 운영으로, 나아가 중국 본토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왕 CTO는 2028년경이 되면 로봇이 더 복잡한 지시를 이해하고 폭넓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점차 가정 환경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고궁박물관 이집트 고대 문명 특별전 폐막...미라·파라오 석상 67만 명 관람 홍콩 고궁박물관(Hong Kong Palace Museum)에서 9개월 반 동안 열린 이집트 고대 문명 특별전이 총 6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월요일 오후 6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베일을 벗은 고대 이집트: 이집트 박물관의 보물들(Ancient Egypt Unveiled: Treasures from Egyptian Museums)'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홍콩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이집트 고대 문명 전람회로 평가받았다. 이집트 7대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250점의 유물과 함께 사카라(Saqqara) 유적지의 최신 고고학 발굴품이 함께 공개됐다. 전시품들은 약 5천 년에 걸친 고대 이집트 역사를 아우르며, 60점 이상의 파라오 및 신들의 석상, 문자가 새겨진 채색 석비, 동물 미라 8점, 채색 미라 관 7세트, 장례용 가면, 왕실 장신구, 귀족들이 사용하던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루이스 응 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홍콩의 시각을 통해 문명을 연결하고, 학술 연구를 디지털 기술 및 전시 디자인의 새로운 접근법과 결합하려는 박물관의 목표를 잘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회, 연구,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집트 문화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중화 문명과 이집트 문명 간의 교류가 전시 종료 이후에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집트 고대유물위원회 엘레이티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가 이집트와 중국 간 문화 교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대중이 보인 뜨거운 관심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한 투탕카멘의 대형 석상을 주제로 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작품을 이집트 박물관에 기증해 준 홍콩 고궁박물관 측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이집트 문화 보물이 중국과 아시아 전역의 관람객들에게 소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홍콩뉴스] '역대급 성과' 홍콩투자공사, 지난해 투자 수익 175% 폭증하며 64억 홍콩달러 돌파홍콩투자공사(HKIC)가 지난해 총 64억 홍콩달러(한화 약 1조 2,288억 원) 이상의 투자 수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5% 급증했다. 홍콩투자공사가 목요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투자 포트폴리오의 순 내부수익률(IRR)은 14%에 달했다. 보고서는 공사가 올해 6월 기준으로 하드웨어 및 핵심 기술, 바이오테크 및 헬스 테크, 신에너지 및 그린 테크 등 3대 핵심 전략 분야와 관련 응용 부문을 아우르는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누적 투자해 왔음을 보여주었다. 이 중 10개 포트폴리오 기업은 이미 홍콩 증시에 상장되었으며, 3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기업이 올해 홍콩특별행정구(SAR) 상장을 신청했거나 준비 중이다. 공사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AI 모델 스타트업인 문샷(Moonshot), 인공지능 및 로봇 공학 기업 갈봇(Galbot), AI 기반 신약 개발 혁신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지속가능항공유(SAF) 제조업체 에코세레스(EcoCeres), 유럽 가정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공급업체 에말도(Emaldo)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가 1홍콩달러(약 192원)를 투자할 때마다 해외 국부펀드 및 연기금 등 다양한 국제 투자자로부터 8홍콩달러(약 1,536원) 이상의 장기 시장 자금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홍콩투자공사는 중국 기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역외 위안화 벤처캐피털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며, 산업 및 공간 계획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북부 메트로폴리탄(Northern Metropolis)과 같은 핵심 전략 거점과 긴밀히 연계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홍콩투자공사 의장을 겸임하고 있는 폴 찬모포 재무장관은 "앞으로 홍콩투자공사는 지역 및 국제 기관과 협력하여 홍콩의 산업적 지위에 부합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도 기업들과의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소스 반도체 설계 자산인 'RISC-V'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산업화와 관련 생태계 구축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라 찬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홍콩투자공사는 투자 핵심 테마를 지속해서 검토하고 업데이트할 것"이라며, "차세대 AI,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상업 우주항공, 국경 간 디지털 인프라, 양자 컴퓨팅 등 더 많은 첨단 영역으로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콩뉴스 2026-7-17 (금) 홍콩수요저널✅ 올해 상반기 홍콩 찾은 관광객 2,671만 명 돌파… 전년 대비 13% 증가 올해 상반기 홍콩을 찾은 누적 관광객 수가 중국 본토 및 주요 장거리 노선의 강한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71만 명을 기록했다. 홍콩관광진흥청(HKTB)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홍콩 방문객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372만 명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중국 본토 관광객이 16% 증가한 2,056만 명을 기록해 성장을 견인했으며, 비본토 관광객 역시 5% 증가한 616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관광청은 장거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프랑스, 캐나다, 호주에서 온 방문객 수가 각각 전년 대비 20% 이상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반면 단거리 노선 시장은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라 공급량을 감축하면서 다소 압박을 받았다. 아울러 홍콩달러 대비 아시아 지역 여러 통화의 가치가 하락한 점도 관광객들의 홍콩 방문 의지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MICE 산업 활성화 및 하반기 전망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홍콩은 비즈니스 여행 부문에서 미팅,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를 아우르는 마이스(MICE) 산업의 독보적인 허브로서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졌다. 홍콩은 올해 상반기에만 100개 이상의 대형 비즈니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의 1박 이상 MICE 목적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 중 하나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기술 전시회인 '리프 이스트(LEAP East)'였다. 주최 측은 향후 3년간 아시아 지역 내 행사를 홍콩에서 독점 개최한다는 역사적인 계약을 체결했으며, 홍콩관광진흥청은 이를 홍콩 MICE 산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두터운 신뢰를 보여주는 강력한 방증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 홍콩관광진흥청은 다가오는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회 라인업을 통해 소비력이 높은 1박 이상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통해 관광 부문의 전반적인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홍보 캠페인인 '온리 인 홍콩(Only in Hong Kong)'을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 홍콩 경마 매출 급증, 해외 관광객 2배 급증에 ‘싱글벙글’ 2025-26년 홍콩 경마 시즌이 수요일 밤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홍콩 자키클럽(Hong Kong Jockey Club)은 총 베팅 매출 1,433억 홍콩달러(한화 약 27조 5,136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이번 시즌 동안 홍콩 내 두 곳의 경마장에는 중국 본토 및 해외에서 온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두 배나 급증한 4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홍콩 자키클럽의 최고경영자(CEO)인 윈프리드 엥겔브레히트-브레게스 사장은 "말의 해(Year of the Horse)와 맞물린 이번 시즌 동안 수많은 관광객이 생생한 경마 열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엥겔브레히트-브레게스 사장은 "경마 관광이 스포츠 관광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했으며, 홍콩 관광 산업 전반에서 매우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자키클럽이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홍콩 경마장에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체험 먼저, 구매는 나중에' 가구 공룡 파파홈, 코즈웨이베이에 초대형 매장 연다 가구 유통업체 파파홈(PapaHome)이 강력한 매출 성장과 온라인-오프라인 통합(OMO)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에 힘입어 홍콩 내 매장을 대대적으로 확장한다. 이 브랜드는 오는 10월 플래그십 스토어를 침사추이에서 코즈웨이베이의 패션 워크(Fashion Walk)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쇼룸 형태에서 벗어나 다차원적인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새로운 2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면적이 35,000제곱피트(약 983평) 이상으로, 현재 매장의 가용 공간보다 두 배 이상 넓다. 이러한 대규모 확장을 통해 파파홈은 '체험 먼저, 구매는 나중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모어 댄 홈(More Than Home)'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들이 세련된 홈 데코 제품과 프리미엄 가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안심하고 타오바오를 통해 최종 구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몰입형 접근 방식이다. 다양한 홈 가구 선택지 외에도 코즈웨이베이 매장에는 전용 홈 에스테틱 쇼룸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특화된 구역에서는 맞춤형 가구 제작부터 대규모 인테리어 디자인 및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주거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파홈은 일반적인 가구 유통업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해 현대적인 쇼핑 경험을 재정의하고자 한다. 새 매장에는 '파파카페(PapaCafe)'로 불리는 자체 다이닝 공간을 비롯해 뷰티 및 웰빙,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소품 섹션이 마련된다. 정기적인 커뮤니티 이벤트와 참여형 워크숍을 개최해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앤디 웡 파파홈 최고경영자(CEO)는 패션 워크와 같은 핵심 상권으로의 이전이 브랜드의 중대한 전략적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들의 체험형 모델이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넓어진 공간과 새로운 이종 산업 간의 협업을 통해, 대중이 이 업그레이드된 플래그십 스토어를 단순한 가구 매장이 아니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의 활기찬 허브로 바라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역대급 성과' 홍콩투자공사, 지난해 투자 수익 175% 폭증하며 64억 홍콩달러 돌파 홍콩투자공사(HKIC)가 지난해 총 64억 홍콩달러(한화 약 1조 2,288억 원) 이상의 투자 수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5% 급증했다. 홍콩투자공사가 목요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투자 포트폴리오의 순 내부수익률(IRR)은 14%에 달했다. 보고서는 공사가 올해 6월 기준으로 하드웨어 및 핵심 기술, 바이오테크 및 헬스 테크, 신에너지 및 그린 테크 등 3대 핵심 전략 분야와 관련 응용 부문을 아우르는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누적 투자해 왔음을 보여주었다. 이 중 10개 포트폴리오 기업은 이미 홍콩 증시에 상장되었으며, 3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기업이 올해 홍콩특별행정구(SAR) 상장을 신청했거나 준비 중이다. 공사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AI 모델 스타트업인 문샷(Moonshot), 인공지능 및 로봇 공학 기업 갈봇(Galbot), AI 기반 신약 개발 혁신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지속가능항공유(SAF) 제조업체 에코세레스(EcoCeres), 유럽 가정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공급업체 에말도(Emaldo)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가 1홍콩달러(약 192원)를 투자할 때마다 해외 국부펀드 및 연기금 등 다양한 국제 투자자로부터 8홍콩달러(약 1,536원) 이상의 장기 시장 자금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홍콩투자공사는 중국 기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역외 위안화 벤처캐피털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며, 산업 및 공간 계획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북부 메트로폴리탄(Northern Metropolis)과 같은 핵심 전략 거점과 긴밀히 연계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홍콩투자공사 의장을 겸임하고 있는 폴 찬모포 재무장관은 "앞으로 홍콩투자공사는 지역 및 국제 기관과 협력하여 홍콩의 산업적 지위에 부합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도 기업들과의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소스 반도체 설계 자산인 'RISC-V'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산업화와 관련 생태계 구축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라 찬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홍콩투자공사는 투자 핵심 테마를 지속해서 검토하고 업데이트할 것"이라며, "차세대 AI,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상업 우주항공, 국경 간 디지털 인프라, 양자 컴퓨팅 등 더 많은 첨단 영역으로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바이두, 미국-홍콩 '이중 제1상장' 추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이자 IT 대기업인 바이두(Baidu)가 홍콩과 미국 주식시장 모두에서 '이중 제1상장(Dual-primary listing)'을 추진한다. 바이두는 목요일, 이사회가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로의 자발적 이중 제1상장 전환 추진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더 폭넓고 다각화된 투자자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전환이 완료되면 바이두는 홍콩증권거래소와 미국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 양쪽 모두에 이중 제1상장된 기업이 된다. 바이두 측은 올해 안에 전환 효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바이두의 클래스 A 보통주와 미국 예탁주식(ADS)은 두 주식거래소에서 계속 거래될 수 있으며, 양쪽 시장에서 상호 대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중 제1상장이란 자본시장 두 곳 모두를 기업의 제1차 상장지로 두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어느 한쪽 시장에서 상장 폐지가 되더라도 다른 시장에서의 상장 지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존에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던 기업은 현지 시장의 규칙에 맞춰 홍콩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만약 이번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바이두가 중국 본토 투자자들의 거래 통로인 '남향 강구통(Southbound Stock Connect)'에 포함될 요건을 충족한다면, 오는 9월 예정된 남향 거래 대상 종목 조정 일정에 맞춰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의 금융 보루 홍콩” 렁춘잉 전 행정장관, 국제 금융 허브 위상 강화 촉구 중국 정부는 엄청난 개발 잠재력을 지닌 홍콩의 국제 금융 기능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렁춘잉(CY Leung) 전 행정장관이 말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부주석이기도 한 렁(Leung) 전 장관은 중국의 국제 금융 센터이자 국제 사회의 중국 금융 센터인 홍콩이 지속적으로 국가의 주요 역외 자본 및 자금 조달 원천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행사에서 홍콩이 글로벌 역외 위안화 유동성 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렁 전 장관은 중국이 제12차 5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홍콩에 국제금융센터(IFC)로서의 지위를 격상할 것을 연속으로 요구해 왔으며, 금융 강국 건설을 가속화하라는 제15차 5개년 계획의 요구는 적절한 시기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홍콩이 결코 빠질 수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비즈니스발전국(FSDC)을 홍콩무역발전국(TDC)과 유사한 법정 기구로 업그레이드하여, FSDC가 홍콩의 국제 자본 시장 발전을 주도하고 도시의 IFC 지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자고 제안했다. ✅ '진료 확인서 위조' 정교한 의료 뷰티 보험 사기단, 홍콩서 의사·보험 설계사 포함 14명 전격 체포 홍콩 경찰이 의료 뷰티 센터를 이용하고 허위 진료 확인서를 위조하여 210만 홍콩달러(한화 약 4억 320만 원) 이상의 보험금을 가로챈 정교한 보험 사기단을 적발하고, 수요일 일제 단속을 통해 의사와 보험 설계사를 포함한 14명을 체포했다. 경찰 상업범죄국(Commercial Crime Bureau)은 해당 사기단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여, 사기 공모 혐의로 19세에서 69세 사이의 남성 3명과 여성 11명을 체포했다. 용의자 그룹에는 뷰티 센터 직원 2명, 등록 의사 2명, 보험 설계사 3명, 그리고 보험 가입자 7명이 포함되어 있다. 수사 결과, 부패한 보험 설계사들이 고객들에게 일반 실손 의료보험 적용 대상에서 엄격히 제외되는 주근깨 치료, 색소 침착 제거, 고주파 피부 탄력 개선 등 미용 시술을 받도록 특정 에스테틱 센터로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미용 시술이 끝난 후, 사기단은 허위 진료 확인서를 작성하여 보험 회사에 제출했다. 이들은 보험금을 편취하기 위해 환자들이 사마귀 제거, 농양 배농, 내성 발톱 수술 등 보험 청구가 가능한 정당한 의료 치료를 받은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몄다. 이번 수사의 결정적인 돌파구는 경찰이 출입국 기록을 대조하면서 마련되었다. 여러 진료 확인서에 기재된 특정 날짜에 담당 의사나 보험 청구 주체 중 한쪽이 홍콩에 실제로 체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서류의 신빙성에 즉각적인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2025년 6월부터 2026년 4월 사이 해당 클리닉의 운영 방식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총 200만 홍콩달러(한화 약 3억 8,400만 원) 이상에 달하는 약 200건의 의심스러운 청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는 지난해 말 처리된 약 114,000홍콩달러(한화 약 2,188만 원) 상당의 초기 사기 청구 9건 외에 추가로 드러난 것이다. 특히 체포된 의사 중 한 명은 최근 보고된 별도의 기획 교통사고 사기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당국은 두 범죄 조직 간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해당 뷰티 센터와 용의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여 디지털 포렌식 및 추가 조사를 위해 다수의 휴대전화, 컴퓨터,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 [왕푸 코트 화재] 홍콩 정부, 규제상의 허점 5가지 지적 홍콩 정부가 왕푹 코트(Wang Fuk Court) 화재 참사 이후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5가지 결정적인 시스템 결함을 확인하고 체계적·운영적 허점을 모두 메우겠다고 약속했다. 정부 측 법률 대리인인 수엔 선임 변호사는 목요일 진행된 최종 청문회에서 계약업체, 전문 인력 및 자산관리회사의 각 책임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면서 현재 감시 시스템의 명백한 공백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수엔 변호사는 기존 시스템이 '합리적인 가정'에 기반하여 전문가들의 청렴성과 자율 규제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으며, 이는 고의적인 사기와 위반 행위로부터 대중을 보호하기에 전적으로 불충분함이 증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무작위 점검만으로는 조직적이고 의도적인 기만행위를 적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결함에는 화재 전 창문에 사용된 임시 보호 자재의 안전 표준 미비, 정부 부처 간 소통 개선 여지, 기술 도입 지연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수엔 변호사는 정부가 시행한 일련의 시정 조치를 상세히 설명했다. 소방 설비의 가동 중단 절차는 단순 신고제에서 엄격한 승인 메커니즘으로 변경되었다. 비계 그물은 이제 디지털 검사와 현장 무작위 불시 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주택국 산하 독립검사단(ICU)은 사전 일정을 조율하던 검사 방식을 중단하고 불시 방문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에 대한 감독도 강화되었다. 수엔 변호사는 독립위원회의 법률팀이 제기한 비판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관료들이 독립적인 검증 없이 피규제자들의 진술을 손쉽게 수용했다는 혐의에 대해, 그는 기존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정직한 보고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정부가 왕푹 코트 사건에서 드러난 의도적인 기만행위로부터 중대한 교훈을 얻었으며, 향후 훨씬 더 엄격한 검증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이라고 청문회에서 확언했다. 주민들의 민원이 부처 간에 반복적으로 이관되었다는 우려에 대해 수엔 변호사는 실무상 업무 분담은 필요하지만 효과적인 후속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검사단과 소방처 간에 간소화된 소통 채널이 구축되었으며, 해결되지 않은 분쟁이나 안전 우려는 이제 소방처 부처장에게 직접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 런던 금 투자 사기단 무더기 검거…10번째 용의자 체포 홍콩 경찰이 수요일 탁우링(Ta Kwu Ling, 打鼓嶺)에서 26세 현지 남성을 체포하면서, 런던 금 사기단과 연루된 체포자 수가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작전으로 앞서 체포된 또 다른 26세 남성은 사기 공모 및 돈세탁 혐의로 임시 기소되어 목요일 오전 관통 치안 법원에 출두했다. 나머지 체포된 용의자들은 추가 조사를 위해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8월 말에 경찰에 다시 보고해야 한다. 이 사기단은 쿤통에 위치한 1,500제곱피트 규모의 상업용 사무실에서 운영되었으며, 과거 런던 금 투자로 재정적 손실을 입었던 피해자들을 집중 표적으로 삼았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전 투자로 유휴 런던 금 자산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최근 금값 상승으로 상당한 수익이 발생했다고 거짓 주장했다. 피해자들은 초기에는 수익금을 회수하기 위해 소액의 자금을 지불하고 제3자 위임장에 서명하도록 요구받았다. 그러나 대금이 지급된 후 사기단은 보관료, 마진콜, 세금 납부 등 다양한 핑계를 대며 더 많은 돈을 요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기단의 일부 조직원들은 2025년부터 현재까지 최대 1,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9억 2,000만 원)에 달하는 범죄 수익을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 MTR, 여름 휴가철 맞아 이스트레일 라인 증편 및 대대적 시설 업그레이드 단행 MTR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동안 급증하는 승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주 토요일부터 8월 말까지 7주 연속 주말 동안 이스트레일 라인(East Rail Line)의 열차 운행을 증편하고 일정을 전격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 강화에 따라 록마차우(Lok Ma Chau, 落馬洲)역을 오가는 열차 운행 간격은 기존 10분에서 8.6분으로 단축되며, 애드미럴티(Admiralty, 金鐘)역과 셩수이(Sheung Shui, 上水)역 구간의 열차 운행도 함께 증편된다. MTR 측은 열차 증편과 더불어 승객들의 일상적인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스트레일 라인을 따라 다양한 시설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로우(Lo Wu, 羅湖)역의 모든 개찰구 교체 공사는 이미 지난 6월 말 완료되었다. 록마차우역에서도 유사한 개찰구 개선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승객들은 더욱 다양한 전자결제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게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로우역과 록마차우역에는 첫 3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공유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여행객들은 대여한 보조배터리를 홍콩 전역의 MTR 네트워크 내 어느 대여 지점에서나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아울러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이스트레일 라인 열차 내부 차량 바닥 및 문에 새로운 문 번호 스티커가 순차적으로 부착되고 있다. 이 새로운 안내 표시는 기존 승강장 안전문의 번호 시스템과 연동되어 승객들에게 더욱 명확하고 일관된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열차 내에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이동 중 가족이나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를 정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
[홍콩뉴스] 세계 드래곤보트 연맹, 홍콩에 글로벌 본부 전격 설립..35년 만의 복귀국제용선연맹(IDBF)이 홍콩에 새로운 글로벌 본부를 설립하며 공식적으로 복귀했다고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이 수요일 발표했다. 이번 이전은 연맹이 35년 만에 자신의 발상지로 돌아온 것을 의미하며, 홍콩을 세계적인 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정부의 2025년 정책 연설(Policy Address)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국제용선연맹은 간소한 법인 설립, 경쟁력 있는 운영 비용, 낮은 세율, 견고한 법적 체계, 그리고 현대 용선 경기의 발상지라는 홍콩의 비즈니스적 이점을 이유로 들며 본부를 런던에서 홍콩으로 이전했다. 투자청의 아놀드 라우 부국장은 이번 본부 설립이 스포츠 허브로서의 홍콩의 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홍콩의 번창하는 스포츠 경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그리고 중국 본토 및 국제 시장과의 연결성이 글로벌 연맹들이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디오 스케르미 국제용선연맹 회장은 이번 이전이 고향으로의 복귀이자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스케르미 회장은 용선 스포츠의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홍콩 현지에서 전담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현재 약 80개의 회원 협회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용선 선수권 대회(World Dragon Boat Championships)는 내년에 1997년 이후 처음으로 홍콩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5,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홍콩뉴스 2026-7-9 (목) 홍콩수요저널✅ 홍콩 불임클린닉 배아 샘플 뒤바뀌어 경찰 수사 착수 홍콩 센트럴(Central)에 위치한 힐 퍼티리티(HEAL Fertility) 클리닉에서 발생한 배아 생검 샘플 관리 부실 사건으로 홍콩의 의료 사고 보고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나면서 입법회 의원들이 개혁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지역 범죄 수사대가 이번 사건의 수사를 맡았다. 해당 클리닉은 유전자 검사를 위해 보낸 생검 샘플이 원래 부모의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지난 화요일 대부분의 서비스에 대해 중단 명령을 받았다. 자녀를 갖기 위해 보조 생식 기술을 선택했던 닉시 람 입법회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충격을 표하며 샘플이 뒤바뀌는 것은 부모들에게 "최악의 악몽"이라고 말했다. 람 의원은 인간생식기술위원회에 대한 보고 지연이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하며, 주요 사고를 조사할 때 클리닉이 양측 규제 기관에 동시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하는 '이중 보고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람 의원은 또한 유사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클리닉의 직원 두 명이 모든 배아 샘플을 교차 확인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부모들의 우려를 인정하면서 센터 측에 배아 이식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환불을 고려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당국이 조속히 조사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람 의원은 이번 사건을 단일 기관이 연루된 개별적인 사례로 보고 있으며, 보조 생식 기술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레베카 찬 입법회 의원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한" 일로 규정하며 유전적 문제, 유산, 비정상적 출산 등의 잠재적 위험을 강조했다. 찬 의원은 클리닉 측이 보고를 '이중으로 지연'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그녀는 홍콩중문대학교 실험실이 지난 5월 26일과 6월 4일에 두 건의 이상 사례를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리닉은 6월 17일에서야 인간생식기술위원회에 사건을 보고했고 위생서(Department of Health)에는 7월 3일이 되어서야 통보했다며, 이는 24시간 이내 보고 규칙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찬 의원은 또한 센터가 첫 번째 경고 직후 즉각 조치를 취했다면 6월 4일의 두 번째 사례를 막을 수 없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녀는 인간생식기술위원회의 사고 보고에 대한 명확한 시한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국에 전면적인 검토와 법 개정을 촉구했다. 해당 클리닉은 체외수정(IVF), 난자 냉동, 부인과 검사 등 다양한 보조 생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외수정 패키지 가격은 100,000홍콩달러(약 1,950만 원)에서 160,000홍콩달러(약 3,12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 "하늘에서 사라진 캐세이퍼시픽 여객기"… NATO 전투기 긴급 출격 홍콩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캐세이퍼시픽 항공기가 루마니아 상공에서 항공교통관제소와의 연락이 일시적으로 두절되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신속대응경보가 발령되고 헝가리 전투기가 긴급 출격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토요일, 로물루스 루신센디 헝가리 국방부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CX257편으로 운항 중이던 에어버스 A350 기종이 7월 4일 오후 루마니아 민간 항공교통관제소와 연락을 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루신센디 장관은 이러한 연락 두절로 인해 NATO의 신속대응경보가 촉발되었으며, 루마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헝가리가 시각적 경고를 보내기 위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말했다. 해당 항공기는 이후 항공교통관제소와 연락을 재개했으며, 전투기들은 기지로 복귀했다. 최대 33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이 여객기는 런던 히드로 공항에 정시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의에 대한 답변으로, 캐세이퍼시픽 측은 수요일에 CX257편이 7월 4일 항로를 따라 운항하던 중 현지 항공교통관제 당국과 "일시적인 통신 중단"을 겪었다고 확인했다. 항공사 측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프로토콜에 따라 당국에 의한 요격이 이루어진 직후 통신이 복구되었으며, 비행은 계획대로 계속되었다고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해당 항공기가 승인된 항로로 운항 중이었으며 탑승한 모든 사람은 안전하게 유지되었다고 강조했다. 항공사 측은 승무원들이 사건을 즉시 보고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캐세이퍼시픽, 유류할증료 최대 17% 인하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항공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변동함에 따라,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다음 주 목요일인 7월 16일부터 장거리 및 단거리 노선의 여객 유류할증료를 모두 인하하기로 했다. 홍콩과 남서태평양,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오가는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기존 1,164홍콩달러(한화 약 226,980원)에서 965홍콩달러(한화 약 188,175원)로 인하되며, 이는 약 17% 감소한 수치다. 단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기존 290홍콩달러(한화 약 56,550원)에서 241홍콩달러(한화 약 46,995원)로 약 16.9% 줄어든다. 홍콩과 남아시아 대륙 간 노선의 유류할증료 역시 기존 541홍콩달러(한화 약 105,495원)에서 448홍콩달러(한화 약 87,360원)로 낮아진다. 그러나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 향하는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165홍콩달러(한화 약 32,175원)로 변동 없이 유지된다. 캐세이퍼시픽 측은 항공유 가격 변동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2주마다 여객 유류할증료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홍콩 공항세 인상 후 20억 홍콩달러 벌었다 홍콩 정부가 2025년 10월 공항 여객 출발세를 기존 120홍콩달러(약 23,400원)에서 200홍콩달러(약 39,000원)로 인상한 이후 20억 홍콩달러(약 3,900억 원) 이상의 정부 세수를 확보했다고 메이블 찬 운수물류국 장관이 밝혔다. 찬 장관은 홍콩의 관광업 회복 및 출발세 개정이 공공 세수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질문한 관광 부문 입법회 의원 페리 이유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홍콩 공항관리국의 자료를 인용한 찬 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홍콩은 2018년에 7,470만 명의 항공 여객을 처리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여행 제한 조치가 항공업에 큰 타격을 입히면서 여객 수는 2023년에 3,950만 명으로 급감했다. 국경 개방과 항공 운송 수송력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라 여객 수는 2024년에 5,300만 명으로 증가했고, 2025년에는 6,100만 명으로 더욱 늘어났다. 2026년 첫 5개월 동안 홍콩은 2,770만 명의 항공 여객을 처리했다. 하지만 현재의 회복 속도로는 올해 전체 여객 수송량이 여전히 2018년의 정점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찬 장관은 공항관리국이 항공사들이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운항 횟수를 늘릴 수 있도록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6월에 '항공 네트워크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5월 말 기준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40개 항공사가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89개의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기존 14개 노선의 운항 횟수를 증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콩 정부는 2025년 10월 1일에 항공 여객 출발세를 인상했으며, 새로운 세율은 해당 날짜 또는 그 이후에 구매한 항공권에 적용되었다. 또한 세금 면제 대상도 확대되어 홍콩에 당일 또는 다음 날 도착하고 출발하는 여객뿐만 아니라, 다른 교통수단으로 도착하여 당일 또는 다음 날 항공편으로 홍콩을 떠나는 여객까지 포함하게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월간 출발세 세수는 2025년 10월 2억 1,700만 홍콩달러(약 423억 1,500만 원)에서 2026년 4월 말 3억 6,600만 홍콩달러(약 713억 7,000만 원)로 증가하여, 이 기간 동안의 총 세수는 약 20억 2,000만 홍콩달러(약 3,939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동안 세금을 면제받은 여객 수는 월간 86만 명에서 113만 명 사이였으며, 2026년 4월에는 112만 명의 면제 건수가 기록되었다. ✅ 홍콩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걷기 금지' 나선 이유 올해 상반기에만 233건의 에스컬레이터 관련 사고가 기록됨에 따라, 홍콩 MTR은 에스컬레이터 안전 홍보를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MTR 시설에서 매년 평균 500건 이상의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령 승객이 전체 사례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올해 현재까지 기록된 사고 사례의 60% 이상은 승객이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걷거나, 다른 사람과 부딪히거나, 부피가 큰 물품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처리스 리 운영 및 지하철 부문 부국장은 사고 증가는 승객 수 증가 및 인구 고령화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리 부국장은 정부의 교통비 할인 혜택도 더 많은 고령 주민들의 이동을 장려했다고 덧붙였다. 리 부국장은 승객들이 안전 손잡이를 잡지 않았을 때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MTR 에스컬레이터는 센서가 이물질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안전 손잡이를 잡고 있지 않은 승객은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출 때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다고 리 부국장은 설명했다. ✅ 22세 중국인 남성, 이공대서 가짜 졸업장 내밀다 덜미 홍콩 신분증을 소지한 22세의 중국 본토 출신 남성이 홍콩이공대학교(PolyU)에서 가짜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위조된 서류를 사용한 혐의로 수요일에 체포됐다. 경찰은 오후 2시쯤 한 전직 학생이 캠퍼스에서 위조로 의심되는 서류를 제출했다는 대학 직원들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관들은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이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조사를 위해 구금된 상태이다. 이공대학교 측은 이번 사건이 경찰에 인계되었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구체적인 언급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 징역 감면 노린 억대 돈세탁 가담 여성 유죄 인정 감형을 노린 수감자들을 위해 가짜 범죄 사건을 꾸며주고 뒷돈을 챙긴 억대 돈세탁 사건에서, 범행 가담을 부인하던 20대 여성이 결국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정록람(27)은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발생한 가짜 범죄 모의 사건과 관련해 홍콩 염정공서(ICAC)에 의해 기소된 5명 중 한 명이다. 염정공서에 따르면, 정록람과 또 다른 피고인은 약 32만 홍콩달러의 불법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자금은 라이치콕 구치소(Lai Chi Kok Reception Centre)에 수감되어 있던 주범 새미 웡이 만난 한 동료 수감자의 가족으로부터 나왔다. 웡 주범은 수감자들이 감형을 받을 목적으로 경찰에 허위 제보를 할 수 있도록 두 건의 가짜 범죄를 꾸몄고, 이 '범죄 정보'를 수감자들에게 판매하려 했다. 실제로 수감자 2명이 자신들의 가족을 통해 웡 주범에게 총 150만 홍콩달러(한화 약 2억 9,250만 원)를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웡 주범을 포함한 다른 피고인 4명은 이미 앞선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에서 3년 6주를 선고받았다. 당초 범행을 부인하며 월요일 구역법원(District Court) 재판을 기다리던 정록람은 화요일에 마음을 바꿔 유죄를 인정했다. 리치호 부구역법관은 형량 감형을 위한 정상 참작 사유 등을 검토하기 위해 재판을 수요일로 연기하고, 정록람의 보석 기간을 연장했다. ✅ 세계 드래곤보트 연맹, 홍콩에 글로벌 본부 전격 설립..35년 만의 복귀 국제용선연맹(IDBF)이 홍콩에 새로운 글로벌 본부를 설립하며 공식적으로 복귀했다고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이 수요일 발표했다. 이번 이전은 연맹이 35년 만에 자신의 발상지로 돌아온 것을 의미하며, 홍콩을 세계적인 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정부의 2025년 정책 연설(Policy Address)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국제용선연맹은 간소한 법인 설립, 경쟁력 있는 운영 비용, 낮은 세율, 견고한 법적 체계, 그리고 현대 용선 경기의 발상지라는 홍콩의 비즈니스적 이점을 이유로 들며 본부를 런던에서 홍콩으로 이전했다. 투자청의 아놀드 라우 부국장은 이번 본부 설립이 스포츠 허브로서의 홍콩의 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홍콩의 번창하는 스포츠 경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그리고 중국 본토 및 국제 시장과의 연결성이 글로벌 연맹들이 성장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디오 스케르미 국제용선연맹 회장은 이번 이전이 고향으로의 복귀이자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스케르미 회장은 용선 스포츠의 글로벌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홍콩 현지에서 전담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현재 약 80개의 회원 협회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용선 선수권 대회(World Dragon Boat Championships)는 내년에 1997년 이후 처음으로 홍콩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5,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홍콩 애니콤 & 게임 페스티벌 완차이서 화려한 개막 올해 홍콩에서 열리는 애니콤 & 게임 페스티벌(Ani-Com & Games Hong Kong)이 역대 최대 규모로 완차이(Wan Chai)에 돌아온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전시장 면적이 지난해보다 10% 확장되어 총 3개의 전시 홀을 사용하고 최대 38,0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201개의 업체와 689명의 개별 참가자가 동참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수집품 및 창작 예술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두 개의 새로운 존이 신설된다. 세계 각국의 트렌디한 완구와 추억의 장난감을 전시하는 '딕딕 아일랜드(Dig Dig Island)'와 현지 만화가 40명의 오리지널 원화 전시 및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코믹스팝(ComixPop)'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장 확장이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및 팝 컬처 수집품에 대한 현지와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 증가를 반영한 것이며, 이 페스티벌이 팬들과 가족들을 위한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입장권은 어린이 표를 포함해 25홍콩달러(한화 약 4,870원)부터 220홍콩달러(한화 약 42,900원)까지 총 8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관람객들은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현장에서는 관광객 전용 티켓만 판매된다. 아울러 더욱 체계적인 일방통행 인파 관리 조치가 도입되어, 관람객들은 1홀, 3홀, 5홀 순서로 이동해야 하며 각 홀은 단 한 번만 입장할 수 있고 재입장은 금지된다. 주최 측은 이 조치가 인파 흐름을 개선하고 특히 혼잡한 시간대에 더 원활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에 폐막한다. -
[홍콩뉴스] "다국적 기업 돈줄 잡는다" 홍콩, 파격적 세제 혜택 담은 '기업 자금관리 센터' 액션플랜 전격 발표크리스토퍼 후이(Christopher Hui) 홍콩 재무장관이 6월 9일 '기업 자금관리 센터 포럼'에서 다국적 기업 자금관리 센터(CTC)의 주요 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외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의 플랫폼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은 '홍콩 기업 자금관리 센터 발전 촉진을 위한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재무국(Financial Services and the Treasury Bureau, FSTB), 국세청(Inland Revenue Department, IRD), 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 HKMA),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 InvestHK)이 공동으로 수립한 이 액션플랜은 다국적 기업의 홍콩 내 CTC 설립을 유도하고, 기존 CTC의 운영 규모를 확대하여 홍콩의 종합적인 금융 생태계를 완벽히 활용하도록 하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액션플랜은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이 자금 관리, 자산 배분 및 위험 관리를 홍콩으로 집중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4T' 프레임워크를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제 개편(Tax revamp): 정부는 기업 자금관리 활동에 적용되는 기존 세제 혜택 제도를 개편하고 더 경쟁력 있는 계층별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 기존 혜택 제도를 정교화하고 사전 승인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조치 등이 포함된다. 승인된 CTC와 그 계열사들은 더 유리한 세제 혜택, 높은 세정 확실성 및 향상된 규제 준수 유연성을 누리게 된다. 정부는 올해 안에 대중 의견 수렴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입법회에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세 조약(Tax agreements): 정부는 현재까지 57개 경제권과 이중과세방지협정(CDTA)을 체결했으며, 특히 일대일로(Belt and Road) 연선 경제권과의 교류에 초점을 맞춰 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다. 이는 홍콩 기반 기업들이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때 더 큰 세정 확실성을 제공하고 이중과세를 방지해 줄 것이다. 표적 홍보(Targeted promotion): 정부는 중국 본토와 아시아 기업, 특히 신경제 부문 기업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선제적인 방식으로 표적 시장 홍보를 전개할 것이다. 인재 및 소통(Talent and dialogue): 정부는 업계와 협력하여 전문 인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장 교육과 전문성 개발을 통해 부문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고품질 인재 풀을 구축할 것이다. 동시에 업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시장의 맥박을 완전히 파악하고 업계에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후이 장관은 포럼 연설에서 홍콩이 세계 최대의 교차 국경 자산 관리 센터로 성장했으며, 세계 최대의 역외 위안화 비즈니스 허브였다고 언급했다. 국제 기준과 잘 부합하는 성숙하고 견고한 금융 시장 시스템을 바탕으로 홍콩은 오랫동안 본토 및 해외 기업 모두에게 포괄적인 금융 및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후이 장관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만연한 가운데, 홍콩은 다국적 기업에 바위처럼 단단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라며 "기업들이 다가올 기회를 포착하고 외자 유치 및 해외 진출에서 홍콩이 가진 독특한 우위를 활용하여 자본과 비즈니스 운영 관리를 홍콩으로 통합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 강국이 되려는 우리 국가의 추진력을 배경으로, 홍콩 내 CTC 발전을 부양하려는 우리의 움직임은 제15차 5개년 계획의 이행을 지원하고 국가의 고수준 대외 개방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우리 노력의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
홍콩뉴스 2026-6-10 (수) 홍콩수요저널✅ "다국적 기업 돈줄 잡는다" 홍콩, 파격적 세제 혜택 담은 '기업 자금관리 센터' 액션플랜 전격 발표 크리스토퍼 후이(Christopher Hui) 홍콩 재무장관이 6월 9일 '기업 자금관리 센터 포럼'에서 다국적 기업 자금관리 센터(CTC)의 주요 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외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의 플랫폼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은 '홍콩 기업 자금관리 센터 발전 촉진을 위한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재무국(Financial Services and the Treasury Bureau, FSTB), 국세청(Inland Revenue Department, IRD), 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 HKMA),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 InvestHK)이 공동으로 수립한 이 액션플랜은 다국적 기업의 홍콩 내 CTC 설립을 유도하고, 기존 CTC의 운영 규모를 확대하여 홍콩의 종합적인 금융 생태계를 완벽히 활용하도록 하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액션플랜은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이 자금 관리, 자산 배분 및 위험 관리를 홍콩으로 집중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4T' 프레임워크를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제 개편(Tax revamp): 정부는 기업 자금관리 활동에 적용되는 기존 세제 혜택 제도를 개편하고 더 경쟁력 있는 계층별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 기존 혜택 제도를 정교화하고 사전 승인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조치 등이 포함된다. 승인된 CTC와 그 계열사들은 더 유리한 세제 혜택, 높은 세정 확실성 및 향상된 규제 준수 유연성을 누리게 된다. 정부는 올해 안에 대중 의견 수렴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입법회에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세 조약(Tax agreements): 정부는 현재까지 57개 경제권과 이중과세방지협정(CDTA)을 체결했으며, 특히 일대일로(Belt and Road) 연선 경제권과의 교류에 초점을 맞춰 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다. 이는 홍콩 기반 기업들이 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때 더 큰 세정 확실성을 제공하고 이중과세를 방지해 줄 것이다. 표적 홍보(Targeted promotion): 정부는 중국 본토와 아시아 기업, 특히 신경제 부문 기업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선제적인 방식으로 표적 시장 홍보를 전개할 것이다. 인재 및 소통(Talent and dialogue): 정부는 업계와 협력하여 전문 인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장 교육과 전문성 개발을 통해 부문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고품질 인재 풀을 구축할 것이다. 동시에 업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시장의 맥박을 완전히 파악하고 업계에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후이 장관은 포럼 연설에서 홍콩이 세계 최대의 교차 국경 자산 관리 센터로 성장했으며, 세계 최대의 역외 위안화 비즈니스 허브였다고 언급했다. 국제 기준과 잘 부합하는 성숙하고 견고한 금융 시장 시스템을 바탕으로 홍콩은 오랫동안 본토 및 해외 기업 모두에게 포괄적인 금융 및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후이 장관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만연한 가운데, 홍콩은 다국적 기업에 바위처럼 단단하고 안전하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라며 "기업들이 다가올 기회를 포착하고 외자 유치 및 해외 진출에서 홍콩이 가진 독특한 우위를 활용하여 자본과 비즈니스 운영 관리를 홍콩으로 통합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 강국이 되려는 우리 국가의 추진력을 배경으로, 홍콩 내 CTC 발전을 부양하려는 우리의 움직임은 제15차 5개년 계획의 이행을 지원하고 국가의 고수준 대외 개방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우리 노력의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 "우버 드디어 제도권으로?" 홍콩 정부, 차량 호출 면허 1만장 발급 추진 홍콩 정부는 지역 대중교통 생태계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차량 호출 산업을 규제하기 위해 10,000장의 차량 호출 차량 면허를 발급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최근 입법회(Legislative Council) 소위원회 회의에서 교통 당국 관계자들은 요금 규제, 운전자 운행 기준, 알고리즘 공정성에 대한 의원들의 우려를 다루었으며,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최저 요금 부과 요구를 단호히 거부했다. 메이블 찬(Mable Chan) 교통물류국 장관은 관련 입법 소위원회에서 정부가 균형 잡힌 대중교통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엄격한 쿼터 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소속의 마크 종호풍 의원이 차량 호출 서비스에 기존 택시 미터기와 일치하는 최저 요금을 설정하자는 제안을 한 것에 대해, 찬 장관은 그러한 조치가 시장 간섭에 해당하며 소비자 선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찬 장관은 중국이나 해외 당국이 플랫폼 수수료율을 제한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덧붙이며, 교통처장이 시장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면허 조건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공유 경제에 대한 우려 해결 제안된 규제안은 파트타임 운전자들의 미래에 대한 우려도 불러일으켰다. 홍콩구룡노동조합연맹(Federation of Hong Kong and Kowloon Labour Unions)의 차우 시우충 의원은 정부의 최소 운행 요구 사항이 너무 높게 설정되어 시장을 전업 운전자로 사실상 제한함으로써 공유 경제의 원래 개념을 파괴할 잠재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찬 장관은 운행 기준이 경직된 일별 또는 주별 기준이 아니라, 운전자의 1년 전체 완료 주문 총수를 바탕으로 계산될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찬 장관은 장기 투병이나 필요한 차량 수리 등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당국이 재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의원들에게 확언했다. 이외에도 차량 소유주가 수개월 연속으로 활동하지 않을 경우, 정부는 해당 차량 호출 플랫폼을 통해 운전자에게 적시에 안내를 보낼 계획이다. 알고리즘 공정성 모니터링 플랫폼이 호출을 배차하는 방식의 투명성도 회의 중 주요 토론 주제였다. 선거위원회(Election Committee) 선거구의 에이드리언 페드로 호 의원은 정부가 특정 운전자에게 수익성이 높은 주문이 불공정하게 분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호출 업체에 알고리즘을 공개하도록 요구할 것인지 문의했다. 찬 장관은 플랫폼 주문 분배의 일차적 고려 사항은 항상 대중의 이동 편의와 필요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처가 플랫폼의 주문 할당 방식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며, 운영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업체 측에 배차 메커니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홍콩 정부, 비상 대비태세 돌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의 에볼라 출혈열 발생에 대응해 홍콩 위생방호센터(CHP) 산하 감염통제과학위원회(SCIC)가 6월 8일 회의를 소집하고 에볼라 전파 위험성 검토 및 개인보호장비(PPE) 권고 사항을 재확인했다. 이는 홍콩 내에서 에볼라 의심 또는 확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을 감염으로부터 포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회의에서 위원회는 에볼라 발생의 최근 동향, 전파 방식 및 위험성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와 기타 보건 당국이 발행한 감염 통제 지침을 검토했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위원회는 의료진과 관련 직원의 에볼라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을 위한 개인보호장비 권고 사항을 확정했다. 이 권고 사항은 의료 환경(입원 환자 돌봄, 병원 또는 클리닉의 환자 접수 및 분류 포함)과 지역사회 환경(국경 통제소의 건강 선별 검사, 환자 및 밀접 접촉자 이송, 격리 시설 근무, 역학 조사 수행, 지역사회 환경 청소 및 소독, 폐기물 처리 포함)을 모두 포괄한다. 한편, 위원회는 권고 사항을 통해 개인보호장비의 올바른 사용도 중요하지만, 시의적절하고 적절한 손 위생, 환경의 철저한 청소 및 소독, 올바른 폐기물 처리와 같은 다른 조치들도 감염 및 전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위생방호센터 소장인 에드윈 추이(Dr Edwin Tsui) 박사는 "에볼라는 심각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의 혈액, 분비물, 장기 또는 기타 체액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인간 집단에 유입된다. 인간 간 전파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혈액, 분비물, 장기 또는 기타 체액과의 직접적인 접촉(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통해)과 이러한 체액에 오염된 환경과의 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에볼라는 호흡기 질환이 아니며 공기를 통해 전파되지 않지만, 에볼라 환자의 60% 이상이 구토와 설사를 경험하므로 전염성 비말이 생성될 수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에어로졸을 발생시키는 의료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질환의 치사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추이 소장은 현재 에볼라의 위험이 주로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발생 지역에 국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홍콩의 공중 보건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홍콩에서 에볼라 확진 사례가 기록된 적은 없지만, 국제 도시로서 홍콩은 평시에도 항상 경각심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 왔다. ✅ 7월 1일 '공짜' 배드민턴·수영장·박물관까지 홍콩 전역이 무료 무대 홍콩 레저문화서비스부서(LCSD)는 홍콩 특별행정구 성립 29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일(수요일) 배드민턴장, 수영장, 박물관 등 다양한 유료 레저 및 문화 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면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 조치에 포함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실내 레저 시설: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농구장, 넷볼장, 배구장, 스쿼시장, 탁구대, 미국식 당구대, 영국식 당구대, 스포츠 클라이밍 벽, 외바퀴 잔디 볼링장, 골프 시설, 체력단련실, 활동실, 자전거 트랙 및 무용실 실외 레저 시설: 테니스장, 테니스 연습장, 외바퀴 잔디 볼링장, 타격 연습장, 양궁장* 및 골프 시설(캠프 시설, 스포츠 경기장, 인조 및 천연 잔디 축구장 제외) 공공 수영장: 완차이 수영장(Wan Chai Swimming Pool, 灣仔游泳池) 제외 수상 스포츠 센터: 창힝 수상 스포츠 센터(Chong Hing Water Sports Centre, 創興水上活動中心)의 레크리에이션 카약, 페달 보트, 삼판선, 컬러 보트는 캠프 이용객에 한해 무료 이용 가능 시민들은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레저 서비스 예약 시스템인 '스마트플레이(SmartPLAY)'를 통해 개인 사용자로서 추첨 신청을 할 수 있다. 각 신청서에는 최대 3개의 이용 시간대 선택을 포함할 수 있다. 신청 내용을 변경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6월 20일 오후 11시 59분 마감 시간 전까지 스마트플레이에서 수정할 수 있다. 컴퓨터 추첨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되며, 당첨자는 스마트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안내받는다. 추첨을 통해 무료 세션을 배정받지 못했거나 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잔여 세션은 6월 25일부터 스마트플레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추첨이나 선착순 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당첨된 신청자에게는 단 한 번의 무료 세션만 배정된다. 레저문화서비스署는 시설을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당첨자들이 제시간에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든 이용자는 레저문화서비스署 웹사이트에 명시된 '레저문화서비스 레저 및 스포츠 시설 이용 조건'(예약 세션 이용 중 미입장/불참 처벌 규정 포함)을 준수해야 한다. 당첨자가 예약된 세션을 제시간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 이용 조건에 규정된 조치가 적용된다. 문의 사항은 전화 2414 5555번으로 연락하거나 전용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공공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시민들은 각 수영장 세션이 시작되기 전에 수영장 입구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면 된다. 무료 입장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7월 1일에는 레저문화서비스署 산하의 모든 박물관과 예술 공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홍콩 우주박물관(Hong Kong Space Museum)의 우주극장도 천체 쇼 '선저우 13호 - 우주 여행'을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한다. 시민들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6월 17일 오후 8시까지 도시 컴퓨터 티켓팅 시스템인 'URBTIX'를 통해 추첨 신청을 할 수 있다. 각 신청서에는 티켓 2매가 포함된 1개 세션이 적용된다. 중복 신청자는 추첨 자격이 무효 처리된다. 컴퓨터 추첨 당첨자는 6월 25일 이메일로 전자 티켓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콩 우주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콩 공무원 급여 2% 인상안 확정... 시장 추세 반영해 전 직급 일괄 인상 홍콩 공무원사무국(CSB)은 상위, 중위, 하위 급여 구간 및 고위 간부급(Directorate) 공무원의 급여를 2026년 4월 1일부로 소급 적용하여 2026-27년도에 2% 일괄 인상하는 급여 조정안을 6월 9일 4개 공무원 중앙자문위원회 직원 측에 제안했다. 공무원사무국 대변인은 "홍콩 경제는 지난 한 해 동안 완만한 생활비 상승과 함께 시장 전반의 임금 상승 추세에 힘입어 상당한 성장을 기록했다"라며 "정부의 재정 상황도 2025-26년도에 개선되었다"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향후 발전과 지정학적 상황 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재정을 신중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며 "경제 전망, 지난 한 해 동안의 생계비 상승, 정부의 전반적인 재정 상황 및 신중한 재정 관리 원칙, 모든 급여 구간의 긍정적인 순임금 동향 지표, 직원 측의 요구 사항, 공무원 사기 등 모든 관련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균형을 맞춘 끝에 행정장관 행정회의(CE in Council)는 전 직급에 걸쳐 2%의 동일한 비율로 급여를 인상하는 제안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행정회의가 이번 급여 제안에 대한 직원 측의 의견을 검토하고 2026-27년도 공무원 급여 조정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린 후, 정부는 가능한 한 빨리 입법회 재무위원회에 급여 조정 제안서를 제출해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홍콩, 반려견 동반 식당 1,000곳 선정 추첨 시작 홍콩 식품환경위생서(FEHD)는 식당 내 반려견 출입 허용 신청에 대한 쿼터를 배정하기 위해 오는 금요일(6월 12일) 추첨을 실시한다. 식품환경위생서 대변인은 "5월 18일부터 6월 8일 사이에 식당들로부터 반려견 출입 허용 신청을 받았으며, 총 2,205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라며 "새로운 조치를 신중하고 질서 있게 이행하기 위해 1단계 신청에서는 1,000개 이하의 식당으로 쿼터를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식품환경위생서 대변인은 이어 "중복 신청, 자진 철회 및 부적격 판정 신청(유효한 식당 면허가 없거나 주로 훠궈/바비큐 식당으로 운영되는 곳 포함)을 제외한 후, 부서는 남은 1,615건의 유효한 신청서를 대상으로 쿼터를 배정하기 위한 추첨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첨은 6월 12일 오전 10시 구룡 라이치콕(Lai Chi Kok, 荔枝角) 라이완로(Lai Wan Road, 荔灣道) 19호에 위치한 라이치콕 정부 청사(Lai Chi Kok Government Offices, 荔枝角政府合署)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입법회 식품안전환경위생패널 위원장인 찬하이얀 의원이 참석해 추첨을 주관할 예정이다. 추첨 과정은 식품환경위생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과정과 결과 모두 당일 식품환경위생서 전용 웹페이지에 업로드된다. ✅ "헌혈 한 번에 3명 살린다" 홍콩 보건장관, 혈액 부족에 직접 팔 걷어붙여 로충모(Lo Chung-mau) 홍콩 보건국 장관이 6월 9일 정부총청사(Central Government Offices)에서 홍콩 적십자사가 주최한 헌혈 운동에 참여해 헌혈을 통한 생명 구하기에 확고한 지지를 보여주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콩 적십자사 수혈서비스(BTS)는 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정부총청사에서 이동식 헌혈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 직원들이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도록 했다. 로 장관은 "헌혈은 뜻깊은 행동이며, 모든 헌혈은 소중한 생명의 선물이다. 혈액은 대체할 수 없고 유통기한도 제한되어 있다"라며 "BTS는 홍콩 전역의 모든 병원에서 임상 수혈에 필요한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매일 650유닛의 혈액을 채취해야 한다. 현재 혈액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고갈된 상태다. 더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헌혈 한 번이 세 명의 생명을 살린다. 여러분의 기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일요일 14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헌혈자의 날이다. 이 자리를 빌려 헌신적인 모든 헌혈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여러분의 이타적인 기여 덕분에 수많은 환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정부는 오랫동안 헌혈 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 다양한 정부 부처가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조직하고 있으며, 정부총청사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는 헌혈을 통한 생명 구하기에 대한 정부의 지지를 보여주는 핵심 행사다. 정부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혈을 계속해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영양제 싸게 팔아요" 노인들 등친 가짜 계좌 사기단, 결국 덜미 홍콩 경찰은 건강 보조식품 업체를 위장막으로 삼아 은퇴자와 고령층을 중심으로 최소 41명을 속여 가상은행 차명 계좌를 개설하게 하고, 약 1,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9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세탁한 범죄 조직의 핵심 조직원 6명을 체포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호라이만 쩡관오 지구 부지휘관은 화요일에 해당 조직이 청샤완(Cheung Sha Wan, 長沙灣)에서 건강 보조식품 매장을 운영했으며, 직원들이 고령의 쇼핑객을 겨냥해 독점 제품 할인이나 현금 보상을 제공하며 회원 등록을 하도록 유인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이 관심을 보이면, 회원 자격 활성화를 완료한다는 구실로 이들을 쿤통(Kwun Tong, 觀塘)에 있는 한 산업 빌딩 단위로 데려갔다. 조직원들은 피해자들을 속여 홍콩 신분증과 주소 증명서를 제출하게 하고 사진을 촬영하도록 요청했으며, 피해자들은 이를 일반적인 회원 신청에 필요한 절차로 믿었다. 실제로 경찰은 용의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상은행의 생체 인식 안면 인증을 통과하고 그 자리에서 차명 계좌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 조직은 또한 기존 피해자들에게 친구나 친척을 성공적으로 소개할 때마다 약 2,000홍콩달러(한화 약 38만 원)의 추가 추천 보상금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한 고령의 피해자가 가족들과 할인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던 중, 가족들이 피해자의 개인 정보가 도용되었을 수 있다고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수사 끝에 경찰은 월요일 여러 장소를 기습 단속하여 43세에서 71세 사이의 남성 4명과 여성 2명으로 구성된 핵심 조직원 6명을 체포했다. 해당 조직은 약 6개월 동안 운영되었다. 용의자들은 일선 건강 제품 판매, 계좌 개설 신청 처리, 운영 장소 임대 및 관리 등 서로 다른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가상은행들이 고액 거래 시 정기적인 안면 인식 업데이트를 요구하며 보안을 강화함에 따라, 조직이 안면 생체 인식을 재인증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주기적으로 다시 만나도록 속였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불법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으며 가능한 상류 범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홍콩뉴스] 홍콩-카자흐스탄, 디지털 인프라 및 투자 전격 맞손… '비즈니스 실크로드' 열린다홍콩 일대일로 사무국(The Belt and Road Office)이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하고 홍콩과 카자흐스탄 간의 프로젝트 정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당국과 두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와 체결한 첫 번째 양해각서는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일대일로 사무국은 최대 1기가와트(GW)의 컴퓨팅 전력을 확장할 수 있는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 추진 하의 전략적 프로젝트인 '데이터 센터 밸리(Data Center Valley)'를 비롯해, 기타 디지털 인프라 이니셔티브의 대표단들을 홍콩으로 초청해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카자흐스탄 기술 부문에 대한 홍콩 기업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와 체결한 두 번째 양해각서는 쌍방향 정보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는 카자흐스탄 내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홍콩 정부에 제공하게 된다. 이후 일대일로 사무국은 이 최신 정보들을 홍콩의 전문 서비스 부문 및 투자 커뮤니티와 공유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한 투자 및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해 각자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로드쇼, 세미나, 홍보 행사 등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은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와 양자 간 투자 협력을 위한 공식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각자의 투자 환경 및 시장 기회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장려하고, 비즈니스 대표단 교류를 촉진하며, 양자 간 무역 관계를 심화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홍콩뉴스 2026-6-3 (수) 홍콩수요저널✅ 홍콩-카자흐스탄, 디지털 인프라 및 투자 전격 맞손… '비즈니스 실크로드' 열린다 홍콩 일대일로 사무국(The Belt and Road Office)이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하고 홍콩과 카자흐스탄 간의 프로젝트 정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당국과 두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와 체결한 첫 번째 양해각서는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일대일로 사무국은 최대 1기가와트(GW)의 컴퓨팅 전력을 확장할 수 있는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 추진 하의 전략적 프로젝트인 '데이터 센터 밸리(Data Center Valley)'를 비롯해, 기타 디지털 인프라 이니셔티브의 대표단들을 홍콩으로 초청해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카자흐스탄 기술 부문에 대한 홍콩 기업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와 체결한 두 번째 양해각서는 쌍방향 정보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는 카자흐스탄 내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홍콩 정부에 제공하게 된다. 이후 일대일로 사무국은 이 최신 정보들을 홍콩의 전문 서비스 부문 및 투자 커뮤니티와 공유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한 투자 및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해 각자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로드쇼, 세미나, 홍보 행사 등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홍콩투자청(Invest Hong Kong)은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와 양자 간 투자 협력을 위한 공식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각자의 투자 환경 및 시장 기회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장려하고, 비즈니스 대표단 교류를 촉진하며, 양자 간 무역 관계를 심화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홍콩-카자흐스탄 직항 개설, 중앙아시아 기업들 홍콩으로 홍콩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직항 노선이 내년 1분기에 취항할 예정이며, 이는 홍콩을 중앙아시아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 관문으로 자리매행하는 데 기여할 새로운 항공 이정표라고 제프리 람 킨풍(Jeffrey Lam Kin-fung) 행정회의 의원이 밝혔다. 람 의원은 화요일 발표된 이번 진전을 환영하며, 비즈니스 부문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준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람 의원은 홍콩과 알마티(Almaty) 간의 직항 노선이 여객 수송을 활성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항 노선은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관광객들의 방문 의사를 높일 것이기 때문이다. 람 의원은 새 항로가 물류, 전시, 금융 서비스 등의 분야에도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지역 간의 문화, 교육, 인적 교류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람 의원은 장기적으로 홍콩이 동남아시아 시장과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大灣區)에 진출하려는 중앙아시아 기업들을 위한 항공 관문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더 넓은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 언급하면서, 람 의원은 홍콩 기업들이 도시의 '슈퍼 커넥터'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존 리 행정장관이 이끈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이 관계를 심화하겠다는 강력한 상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람 의원은 중앙아시아가 엄청난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중요한 첫걸음이 떼어진 만큼 양국 간의 비즈니스 연계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요트 타고 중국으로"…홍콩 요트 관광, 규제 풀려 '사상 최대' 활황 맞나 홍콩과 마카오의 요트가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내 9개 중국 도시로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이 요트 관광 성장의 엄청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홍콩 로열 요트 클럽(Hong Kong Royal Yacht Club)의 데이비드 노턴(David Norton) 부회장이 화요일 밝혔다. 노턴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토요일에 홍콩 특별행정구(SAR) 정부가 국무원의 보증금 요구 면제 및 임시 선박 국적 등록 시행 승인을 환영한 이후에 나왔으며, 이번 조치로 두 특별행정구의 요트들이 중국 9개 도시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RTHK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노턴 부회장은 과거에는 요트 대회와 항해 행사를 위해 본토나 홍콩의 국경을 넘어 배를 이동시키려 할 때 막대한 재정적, 행정적 장벽이 있었다고 말했다. 노턴 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중국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배를 가져가는 것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 [새 정책]은 엄청난 활력소"라며 "아름다운 광둥(Guangdong) 해안을 크루즈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매우 흥미로운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턴 부회장은 이번 정책이 요트 운항자들에게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더 큰 편리함과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업계가 이 계획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더 많이 공개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홍콩이 중국 영해로 진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동일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콩 전문교육원의 데니스 곽 부장은 이 정책이 다른 산업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완(Chai Wan, 柴灣)과 하킹왕(Haking Wong, 黃克競) 캠퍼스의 환대산업학과 학과장인 곽 부장은 "요트 소유주들만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손님, 비즈니스 파트너, 그리고 정비 직원들도 함께 이동할 수 있어 홍콩 관광 산업에 많은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모든 것이 갖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곽 부장은 홍콩으로 여행하는 요트의 수가 아주 많지는 않더라도, 관광 브랜드 구축에 큰 영향을 미치고 도시를 더욱 독특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제안된 중국 여객 터미널(China Ferry Terminal)과 홍콩-마카오 여객 터미널(Hong Kong-Macau Ferry Terminal)의 운영 통합 제안은 지난해 두 검문소의 여객 처리량이 6.5% 감소한 상황에서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여객 터미널 중 한 곳을 요트 관광객들을 위한 추가 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 "1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홍콩 소매판매 8.6% 증가, 시장 기대치 밑돌아 홍콩의 4월 소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314억 홍콩달러(한화 약 5조 9,660억 원)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성장폭은 둔화되었다. 정부 통계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월의 수정치인 12.8% 성장에 비해 축소된 수치다. 또한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였던 13.7%에 크게 못 미쳤다. 4월 전체 소매 판매량은 6.4% 증가하여, 3월의 9.8% 증가와 비교해 줄어들었다. 2026년 4개월간 전체 소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9% 증가했다. 온라인 소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6% 급증한 30억 홍콩달러(한화 약 5,700억 원)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했다. 올해 4개월을 합산하면 온라인 소매 매출액은 30.2% 급증했다. 정부 대변인은 앞으로도 소매 부문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 방문객 수의 현저한 증가, 그리고 탄력적인 소비 심리의 혜택을 계속해서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 대변인은 이어 진화하는 지정학적 긴장과 그것이 지역 소비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으로 인한 하방 위험에 대해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에는 대부분의 소매점 형태에서 매출 성장이 관찰되었으며, 그중 자동차 및 부품이 46.1%의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고, 전기 제품 및 기타 분류되지 않은 내구 소비재 매출이 21.9%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보석, 시계, 탁상시계 및 귀중한 선물의 매출도 금액 기준으로 19.8% 급증했다. 반면, 연료 매출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11.7% 폭락했다. 한약재 매출과 백화점 상품 매출은 각각 8.5%와 6.7% 감소했다. 홍콩소매관리협회(Hong Kong Retail Management Association)의 애니 야우체 회장은 홍콩의 소매 판매가 낮은 기저효과에서 반등했으나, 이를 아직 '회복'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야우체 회장은 홍콩 주민들의 중국 본토 소비(북상 소비) 및 해외여행, 그리고 약화된 관광객 구매력이 단기 및 중기적으로 지속되어 도시의 소매 부문에 계속 부담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우체 회장은 향후 반년 동안 소매 매출 증가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간 전체 소매 매출액에 대한 한 자릿수 성장 전망을 유지했다. 이와 별도로, 야우체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약 60%가 5월 비즈니스 성장을 기록했고, 30% 미만의 회원사만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야우체 회장은 5월 전체 소매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며, 증가율은 4월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 홍콩 부동산 재벌의 폭탄 선언 "올해 집값 최대 10% 뛴다" 핸더슨개발(Henderson Land Development)의 마틴 리카싱(Martin Lee Ka-shing)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회복세에 따라 올해 홍콩의 주택 가격이 5~1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리 회장은 전체 주택가격지수가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규 주택 시장 거래량이 이미 1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올해 거래량이 2만 가구에 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리 회장은 올해 출시된 여러 프로젝트가 각 차수마다 완판되었으며, 회사는 신규 프로젝트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센트럴(Central) 지역 자산 전반의 낙관적인 임대율을 언급하며, '더 헨더슨(The Henderson)'의 입주율이 95%에 달하고 곧 출시될 '센트럴 야드(Central Yard)'의 오피스 임대율은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데일리 맨션(Daily Manson)' 역시 90% 이상의 입주율을 기록했다. 리 회장은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의 관광객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말했다. 회사가 2025년 총 배당금 지급액을 주당 1.26홍콩달러(한화 약 239원)로 30% 낮춘 것과 관련하여, 리 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회사의 장기적인 이익을 고려하고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올해 성장하는 부동산 판매 실적을 고려할 때, 다음 배당에서는 더 나은 배당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콩 드래곤보트 50주년 기념 역대급 규모 카운트다운 홍콩이 성수기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의 대표적인 국제 용선(드래곤보트) 경주 50주년을 맞아 확장된 해안가 축제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포함한 새로운 여름 이벤트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관광청(HKTB)은 도시 전역에서 주요 이벤트, 축제 프로그램, 소비자 혜택을 한데 모은 "홍콩 서머 펀(Hong Kong Summer Fun)"의 시작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침사추이 프롬나드(Tsim Sha Tsui Promenade, 尖沙咀東海濱平台花園)에서 열리는 '2026 선라이프 홍콩 국제 용선 경주(2026 Sun Life Hong Kong International Dragon Boat Races)'이다. 이번 행사는 1976년부터 개최되어 홍콩의 대표적인 여름 전통 중 하나로 여겨지는 용선 경주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올해 축제는 '선라이프 홍콩 국제 용선 축제'로 업그레이드되며, 해안가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13일 동안 연장되어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 축제는 단오절(Tuen Ng Festival)부터 7월 1일 홍콩 특별행정구 성립 기념일 연휴까지의 기간을 아우르며, 항구변을 따라 경주, 음식, 음료, 음악, 문화 공연, 포토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에는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22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해 21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 홍콩중국용선협회 아놀드 청 회장은 황금기(50주년)를 기념하기 위해 두 개의 특별 경주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애버딘(Aberdeen, 仔)과 차이완(Chai Wan, 柴灣) 등 지역의 현지 어민 6개 팀을 초청해 전통 용선으로 경주를 벌이는 '50주년 어민 초청 컵(50th Anniversary Fishermen Invitational Cup)'이 포함된다. 또한 새로운 '50주년 챔피언십'은 9개 주요 경주 부문의 우승자들이 모여 '최고의 용선 챔피언(Ultimate Dragon Boat Champion)'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경주와 함께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에서는 '용선 푸드 레인'과 '비어 가든'이 운영되며, 비어 가든 무대에서는 영춘권, 독락(diabolo), 완(ruan), 고쟁(guzheng) 등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시간대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안가에는 22미터 길이의 전통 목조 용선, 거대한 코카콜라 병, 용선 테마의 포토존도 마련된다. ✅ 홍콩 초등 1학년 배정 결과 '유출 및 오류'… 교육국 긴급 사과 홍콩 교육국이 초등학교 1학년 중앙 배정 결과 공식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술적 오류로 인해 일부 학부모에게 잘못된 배정 결과를 발송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해당 메시지를 무시할 것을 촉구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구(North District)의 한 학부모가 신청 번호와 배정 결과가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 통지문에는 잘못된 학년도와 엉뚱한 등록 날짜가 기재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메시지에는 자녀가 팬링(Fanling)에 위치한 향해경공홍법불교정각연社소학(HHCKLA Buddhist Ching Kok Lin Association School)에 배정되었으며, 학부모에게 “2025년 6월 10일부터 11일” 사이에 등록하라고 안내되어 있었다. 올바른 정보는 2026학년도 배정이어야 하며, 등록 기간은 2026년 6월 9일부터 10일까지이다. 이러한 시스템 오류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부모들은 잘못 발송된 메시지에 적힌 학교가 자신들이 1지망으로 선택한 학교와 일치한다며 배정 결과가 실제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국은 시스템이 즉시 복구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번 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당국은 학부모들에게 공식적인 결과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변명의 여지 없다"… '스스로 뺨 때리게 한' 홍콩 농구 전설, 결국 사퇴·공식 사과 유명 농구 코치 융캄와(Yung Kam-wah)가 학교 농구 코트에서 학생에게 스스로 뺨을 때리도록 강요하는 영상이 유포된 후 공식 사과하고 학교 코치직에서 사퇴했다. 지난 월요일부터 유포되기 시작한 이 영상은 혼와 칼리지(Hon Wah College) 농구 코트에서 이 코치가 한 소년의 손을 잡고 그를 꾸짖으며 자신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도록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화요일 오후 융 코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해당 학생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어떠한 위반이나 상황이 있더라도 학생을 그런 방식으로 처벌해서는 안 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의 비판에 대해 반성할 것이며 결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융 코치는 작성했다. 융 코치는 또한 한화 칼리지의 코치직에서 물러났으며 향후 진행되는 모든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확인했다. 자신의 평생에 걸친 농구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면서, 그는 제자를 부당하게 대하고 가족, 지지자, 그리고 대중을 실망시킨 것에 대해 후회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융 코치가 오랫동안 혹독한 지도 스타일로 유명했다고 말했으며, 이 학교의 전직 농구 선수였던 네이슨(Nathan)도 그중 한 명이다. 네이슨 씨는 "융 코치가 학생들을 이렇게 벌하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교육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코치가 너무 사나우면 학생들은 분명히 포기하고 싶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 팀원인 앤디(Andy) 씨는 훈련 중에 팀원들 사이에서 실수나 태만이 발견되면 코치가 선수들을 꾸짖곤 했다고 언급했다. 앤디 씨는 "그 학생에게 매우 미안하다. 우리는 그와 좋은 친구 사이다. 나는 그가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 재학생은 융 코치가 자신만의 교육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나, 학교의 명성과 관련된 문제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거부했다. 혼와 칼리지의 온라인 공지사항에 따르면, 학교 측은 화요일에 이번 사건이 2023-24학년도 중에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성명서는 해당 코치의 직무가 정지되었다고 밝혔으며, 학교가 경찰과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교의 중점 사항을 강조하며, 학교 측은 적절한 지원과 도움이 제공되었다고 전했다. 지역 스포츠계의 전설로 널리 알려진 54세의 융 코치는 현역 시절 '아시아의 3점슛 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명한 전 홍콩 남자 농구 대표팀 선수다. 학교 코치직 외에도 그는 현재 중국홍콩농구협회(Basketball Association of Hong Kong, China)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 "DNA 검사 못 해"… 출생신고 거부한 부모 결국 체포 집에서 아이를 낳은 후 두 달 동안 출생증명서 없이 지내게 한 신생아의 부모가 화요일 아동 또는 청소년에 대한 학대 및 방임 혐의로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이들 부부가 출생 등록 절차의 일환으로 이민국이 요구한 DNA 검사를 거부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크리스 탕 보안국 장관은 경찰이 화요일 청샤완에서 아기 대니(Danny)와 그의 부모라고 주장하는 부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대니는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부부는 체포되었다. 창(Tsang) 씨와 관(Kwan) 씨로 신원이 확인된 이 부부는 지난 2023년 말 스웨덴에 불법 체류하는 동안 딸 릴리(Lily)가 공식 보호 명령 아래 놓이게 되자, 소셜 미디어에서 "릴리를 구해주세요(Save Lily)" 캠페인을 시작하여 이전에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부부는 이후 홍콩 자택에서 아들 대니를 출산했다. 이들은 이민국에서 요구하는 DNA 검사 절차를 거부함에 따라, 대니는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했다. ✅ 300미터 전력 질주로 시민 목숨 구한 홍콩 카이탁 스포츠 파크 직원 홍콩 카이탁 스포츠 파크(Kai Tak Sports Park)의 한 직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든 채 300미터를 전력 질주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찬푸이람(Chan Pui-lam) 씨는 카이탁 청소년 스포츠 경기장(Kai Tak Youth Sports Ground)에서 평범하게 야간 근무를 하던 중 갑작스런 도움 요청을 받았다. 지난 5월 10일, 카이탁 청소년 스포츠 경기장의 운영 코디네이터인 찬 씨가 근무하던 중, 한 행인이 로비로 급히 뛰어 들어와 근처에 쓰러진 남성을 위한 긴급 의료 지원을 요청했다. 찬 씨는 주저 없이 자동심장충격기(AED)와 구급상자를 챙겨 들고 싱카이로드(Shing Kai Road, 承啓道) 서쪽 다리 아래를 향해 약 300미터를 달려갔다. 인명구조원 출신인 찬 코디네이터는 이전에도 응급 상황을 다룬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가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 입사한 이후 생사가 걸린 사건을 마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러진 남성은 얼굴이 보라색으로 변해가고 있었으며 숨을 거의 쉬지 못하고 있었다. 두 명의 행인이 이미 경찰에 신고를 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던 중이었다. 찬 코디네이터는 신속하게 응급 처치를 인계받았다. 그는 남성의 옷을 가위로 자르고 가슴 부위에 물기가 없는지 확인한 뒤, AED 패드를 부착하고 전기 충격을 가했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제세동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 확률이 약 7~10%씩 감소한다. 그 순간에는 매 초가 중요했다. 이후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의식을 잃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이후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찬 코디네이터는 현장에 남아 경찰의 기초 조사를 도운 뒤, 사내 사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찬 코디네이터는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배운 것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포츠 파크에 입사한 후 받은 응급처치 교육 덕분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본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카이탁 스포츠 파크 경영진은 찬 코디네이터의 전문성과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며, 생명을 지켜야 하는 책임은 스포츠 파크라는 공간적 경계를 넘어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 대표들도 응급 상황에서 보여준 찬 코디네이터의 신속한 대응과 전문적인 헌신을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