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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사표 수리아닌 해고" 싱가포르 경비원 폭언 의혹 홍콩 교장, 즉각 면직 처분
기사입력 2026.06.04 15:23싱가포르에서 경비원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한 중학교 교장이 즉각 면직 처분되었으며, 그가 근무하던 학교 측은 수요일 그의 사직서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산와이 상업학회 중학교(San Wui Commercial Society Secondary School)의 경영진은 리척힝(Lee Cheuk-hing) 교장의 저속한 행동이 교육국의 '교사 전문성 행동 지침'을 위반했으며,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다.
학교의 통합관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수학여행 중 해당 사건이 발생한 지 6일 뒤인 5월 28일 제출된 이 교장의 사직서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만약 이 교장의 사직서가 수용되었다면 그는 8월 말까지 근무를 유지했을 것이다.

성명은 "그가 8월 31일까지 교장직을 유지할 경우 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것이며, 교사와 학생들이 가능한 한 빨리 충격에서 벗어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따라서 통합관리위원회는 학교 후원 기관의 지시에 따라 이탁흥 교장을 즉각 해고하고 그의 모든 직무를 면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교장의 직무는 부교장이 대행할 예정이며, 후임자 공모는 추후 시작될 예정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교육계 원로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학교의 행정 및 인사 문제를 재검토하고 관련 제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또한 홍콩과 싱가포르의 모든 이들에게 사과하며, 교사들이 전문적인 품행을 유지하고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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