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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초이 교육부 장관은 월요일 정부가 앞으로 몇 년 안에 대학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 보조금 위원회의 지원을 받는 대학의 현지 학부생들은 연간 수업료 42,100홍콩달러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는 1996년부터 인상되지
않았다.
초이 장관은 현 정부 임기 2주년을
맞아 RTHK와의 인터뷰에서 인상안이 단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초이 장관은 1996년 이후 40%의 인플레이션이 있었지만 수업료를 전혀 인상하지 않았다면서 재정 상황을 검토하고 유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대학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보조금과 장학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관은 더 많은 대학이
이론과 실무 기술을 결합한 응용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리 행정장관은 지난해 정책 연설에서 홍콩을 고등교육의 국제 허브로 발전시키고
응용과학대학 설립을 촉진하겠다고 제안했었다.
초이 장관은 대학마다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제공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분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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