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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전 6시쯤 천문대가 한파경보를
발령하면서 도심 지역의 기온은 섭씨 6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이는
홍콩의 올 겨울 가장 추운 아침으로 기록됐다.
신계지 주변 지역에서는 기온이 2~3도
더 낮아졌다. 타이모샨(Tai Mo Shan)의 수은주 기온은
영하 2.4도까지 떨어졌다.
타이로샨(Tai Lo Shan)으로도
알려진 테이트 게언(Tate's Cairn)과 옹핑(Ngong
Ping)도 기온이 0.9도와 0.7도를 기록했다.
천문국은 한파경고를 오전 내내 유지하고 시민들은 따뜻한 옷을 입고 적절한
실내 환기를 하도록 당부했다.
천문국은 "고지대에 결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 자동차 운전자, 자전거 이용자는
미끄러운 도로에서의 위험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요일뿐만 아니라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까지 여전히 추울 것이라며 주말에는
낮에는 더 맑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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