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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30일 이후 홍콩과 홋카이도 삿포로, 규슈 후쿠오카, 오키나와 나하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키겠다던 기존 방침을 바꿔 조건부로 운항을 허용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출발일 기준으로 7일 이내에 중국 본토에 체류했던 탑승객이 없으면 홍콩발 여객기가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후쿠오카 공항, 나하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고 29일 발표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와 항공사가 논의를 거친 결과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 많은 사람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자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해 중국에서 출발하는 여객기는 30일부터 도쿄 나리타와 하네다, 오사카 간사이, 나고야 주부 등 4개 국제공항만 착륙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삿포로, 후쿠오카, 나하 소재 공항을 통해 출입국을 하려던 홍콩인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들 지역에서 현재 관광 중인 홍콩인들의 귀국 항공편도 제한된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이에 홍콩 당국은 "여행 성수기에 일본 당국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대단히 실망했다"며 홍콩 주재 일본 총영사관을 통해 결정 번복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달 일본을 찾은 홍콩인 수는 8만3천 명으로 중국인(2만1천 명)의 약 4배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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