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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우롱역(Kowloon Station) 역사 관리자인 썬홍카이와 미국 굴지의 호텔 체인 릿츠 칼튼은 까우롱의 공항고속전철 역사 위에 5성급 호텔을 짓기로 합의했다. 릿츠 칼튼으로서는 센추럴의 216개짜리 객실에 이어 홍콩의 두 번째 호텔이다.
지난 93년 문을 연 센추럴의 릿츠 칼튼은 오는 2008년 객실 400개 짜리 까우롱 릿츠 칼튼이 들어선 후에도 영업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까우롱역 호텔 계획에는 리젠트나 힐튼 등 유명 호텔들이 발 벗고 나서 경쟁이 치열했었다. 까우롱역에는 릿츠 칼튼 외에 이미 세계 최대 호텔 소유주인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그룹이 부티크 스타일의 W호텔을 오는 2008년 개장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2]] 업계 관계자들은 홍콩 관광경기 전망이 밝아 보여 거대 호텔들이 홍콩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또 지난 95년 힐튼, 2002년 후라마가 센추럴에서 문을 내린 뒤 센트럴 지역을 중심으로 고급 호텔이 항상 부족해왔기 때문에 센추럴에서 퉁청 선으로 정거장 하나 거리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까우롱역의 호텔은 위치상 매력적인 것으로 호텔들이 다투어 잡으려 나섰었다.
홍콩에는 내년에 객실 1천개의 6성급 호텔 포시즌이 홍콩역(Hong Kong Station) 위에 들어서며 118개 객실의 부티끄 스타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도 랜드마크에 문을 여는 등 호텔들의 신장개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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