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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갤러리, 영국 미술의 대가 제라드 헴스워스 개인전 열어
영국 현대 미술의 한 축을 이어온 제라드 헴스워스가 홍콩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문갤러리(대표 문은명)는 개관 3주년을 맞아 영국 미술계의 대가인 제라드 헴스워스를 초청해 11월 20일부터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제라드 헴스워스는 거대한 토끼와 버섯, 빗물방울 등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상상의 정원을 정갈하고 추상적인 시각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특히 홍콩이라는 특수한 현대도시에서 정원을 갖는다는 것은 실현이 어려운 '꿈'이기에 '도시정원 이후'의 작품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헴스워스는 현재 골드스미스대의 미술학장으로 근무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는 2000년 로얄아카데미 여름전시에 Charles Wollaston Prize를 수상, 또한 그의 제자들은 영국 최고의 예술상인 'Turner Prize'을 수상해 영국 현대 미술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친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문은명 대표는 '영국 유학시절 동경했던 대형 작가를 직접 초청하게돼 영광'이라며 홍콩과 한국 교민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 2010년 11월 19일 (금) 오후 7시
전시기간: 2010년 11월 20일 - 201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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