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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스튜디오의 서양화가 신디 리(이봉금, 57)씨가 첫 개인전을 연다. "Exposed"라는 타이틀로 준비되는 작품들은 누드, 얼굴 등을 소재로 과감하고 단순한 구도에 강렬한 색상이 특징이다.
"누드는 살아있는 생동감을 주기에 다른 소재보다 더 매력이 있다."며 최근 10년간 모아온 누드 작품에 애착을 드러냈다.
신디 리씨는 78년도에 케세이페시픽 스튜디어스로 홍콩에 정착한 뒤 영국인 남편을 만나 홍콩 생활을 시작했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뒤 한동안 잊었던 미술에 다시 마음이 열렸고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낀 삶의 희노애락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다.
1997년부터 YWCA와 여러 국제학교에서 미술교사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틈틈히 홍콩 작가들과 그룹전에 참가했다.
이화여중고를 다니던 학창시절 당시 미술교사였던 곽훈 작가로부터 5년간 사사 받은 것이 큰 재산이라고. 하지만 대학 졸업이후 작가로서의 개인전은 근 30여년만이기에 '50대 중반의 신인작가'인 셈이다. 한인사회에서도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그녀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인작가로 'Exposed'되어 홍콩과 한국 문화교류에도 적극 활동하길 기대한다.
Hong Kong Visual Art Centre. Kennedy Rd. 11월 1일~8일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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