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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홍콩한인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10월 1일 카우룽 짜이파크(Kowloon Tsai Park)와 통청 코스탈 스카이라인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금배부는 퉁청에서 시작하고, 그외 모든 경기는 카우룽 짜이파크를 주경기장으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금배부(14개팀), 은배부(20개팀), 동배부(20개팀), 혼복부(5개팀), 챌린저부(5개팀) 등 5개 경기부문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혼복부 경기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매치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접수마감을 마친 현재 총 64개 팀, 128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2024년 가을대회에서 49팀, 2025년 봄 대회에서 57팀이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7개 팀이 더 늘어나게 됐다.
홍콩한인테니스협회 이상률 회장은 "참가자와 경기부문이 늘어나면서 코트 예약이 더욱 분주하게 됐다. 장소는 한정되어 있어서 경기당 30분으로 정확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 클럽은 엘림정구회(16명), 두번째는 14명이 출전하는 퉁청클럽이다. 샤틴 12명, 골테회 11명, 홍테공 및 쿼리베이클럽 각 10명, DB클럽 9명, TST클럽 8명 등이다. 중국에서 오는 한인들은 3개조 6명이다.
이번 대회는 홍콩한인테니스협회(회장 이상률)이 주관하고 ASAP 익스프레스가 후원하며, 홍콩파트너(HONGTNER), CHEF ZON, 서울의밤, 안동찜닭, 한형제횟집이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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