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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경남 창원시 공동주최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에 코윈 홍콩지부에서 김선미 담당관과 11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코윈 출범 25주년을 맞이한 올해 대회는 ' KOWIN 25년, 더 큰 희망과 변화를 향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글로벌 여성리더 토론회, 분야별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한인 여성 지도자 250여명(국외 23개국 150여 명, 국내 100여 명)은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시대의 여성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회 마지막날 국외참가자들은 첨단산업도시 창원에 소재한 '두산 에너빌리티'와 'LG 스마트파크'를 탐방하여 원자력, 가전 등 이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급인 우리나라 기술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학습시간도 가졌다.
코윈 대회는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국내외 한인여성리더들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2001년 출범이후 매년 국내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코윈 홍콩지역본부는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활기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5개 해외 지역본부를 대표해 정도경 담당관이 홍콩지부의 활동상을 발표했으며 코윈 홍콩의 새 지역담당관 취임식(12기 담당관 김선미)도 가졌다.
코윈 홍콩지부는 ‘연결, 교류, 소통’이라는 코윈의 모토를 실천하며 한인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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