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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가 일부 일본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조건부로 재개한 가운데, 홍콩은 도쿄, 후쿠시마, 지바를 포함한 10개 일본 현의 수산물에 대한 금지를 지속하고 있다.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향후 정책 조정 사항은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 정부는 6월 30일 공식 성명에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처리된 핵 폐수가 방출되는 것은 기간과 규모 면에서 전례가 없다고 강조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당국은 일본과의 소통을 유지하며, 물 방출과 관련된 최신 과학 데이터와 발전 사항을 요청해 현재의 식품 안전 조치를 완화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정부 대변인은 현재의 예방 조치를 완화할 수 있는 조건이 있는지 평가할 것이며, 정책 조정이 있을 경우 공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를 부분적으로 해제한 결정 이후 이루어졌으며, 위험 평가의 잠재적인 변화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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