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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선 노동복지부 장관은 정부가 (해외) 인재
채용 제도에 따른 비자 갱신 목표를 지난해보다 40% 높게 설정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법정 의원들이 제기한 우려를 일축하는 발언이다.
선 장관의 발언은 제시 샹 하이롱(Jesse Shang Hailong) 입법의원이 향후 3년 동안 최소 50,000건의 비자 갱신 목표가 접수된 신청서 수에
비해 다소 낮아 보인다고 지적한 데 대한 것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인재 채용 제도에 따라 38만
건 이상의 신청서가 제출되었고, 약 16만 명의 인재가 가족과
함께 홍콩에 도착했다.
노동부 장관은 정부의 목표가 이전 연도에 비해 40% 증가한 것을 강조하며, 비자를 갱신할 계획인 인재를 유지할 자신감을 나타냈다.
선 장관은 많은 인재들이 홍콩에서 일하기 위해 오고 있으며, 고학력 이민 및 전문가 입국
제도에 해당하는 인재들은 홍콩에서 남고자 하는 의도가 더 강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선 장관은 일부 인재들이 현지 근로자를 대체하기보다는 홍콩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들 중 4분의 1은 홍콩에서 창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가 모든 숙련 인재를 유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고, 홍콩에 기여할 수 있다면 환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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