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침사추이 K11 MUSEA에 위치한 덩지(Deng G 鄧記川菜) 사천요리 전문점이 고유한 사천 음식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홍콩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덩지 레스토랑의 모티브가 된 덩화동 셰프를 홍콩 K11 MUSEA에서 수요저널이 직접 만나봤다.
덩화동(鄧華東 Deng Hua-dong) 셰프는 중국 사천성 출신으로, 40년 이상의 요리 경력을 바탕으로 사천 요리의 대가들에게 배운 솜씨를 자랑한다. 덩 셰프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활약하며 정통 사천 요리의 풍미를 선보였다. 그는 상하이에서 두 개의 유명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식당 '난싱위안(南興園)'을 개업했다. 이 식당은 개업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2022 미슐랭 가이드 상하이 레스토랑에 포함되어 그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입증했다.






덩지(Deng G 鄧記川菜) 사천요리의 새로운 메뉴는 덩 셰프의 요리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그는 전통적인 매운 사천 요리에서 벗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천 요리의 맛을 강조한 다섯 가지 요리를 추천한다. 대표적인 전채 요리로는 호두와 달콤한 콩 소스, 그리고 건귤피와 함께 매운 양념으로 절인 소고기가 있다. 이 요리는 사천식 건귤피를 창의적으로 사용해 소고기에 상쾌하고 독특한 향을 더한다. 바삭한 식감과 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메뉴에 없는' 연회 요리도 요청에 따라 제공된다. 그 중 '최고급 수프에 찐 중국 배추'는 많은 공식 연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요리다. 이 수프는 맑고 투명하며 신선하고 우아한 맛을 내기 위해 여러 번의 여과 과정을 거쳐 사천 요리의 정수를 나타낸다. 또 다른 연회 요리인 '해삼 조림'은 사천 요리 특유의 기법을 사용해 해삼이 모든 재료의 맛을 완벽히 흡수하도록 하여 대담하고 세련된 맛을 선사한다.
중국 요리에서 디저트는 주된 초점이 아니지만, '찹쌀과 함께 달게 조린 돼지고기'는 꼭 시도해볼 만한 요리다. 이 요리는 사천 농촌 마을에서 유래했으며, 많은 공식 연회에서 디저트 옵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추천 메뉴 하이라이트
덩 셰프가 K11 뮤지아 블랙 카드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큐레이션한 메뉴는 두 가지 새로운 요리를 통해 사천 요리의 경험을 한층 높인다. 첫 번째 요리는 '마쓰타케와 함께 조린 굴'이다. 덩 셰프는 사천식 조림 기법을 사용해 재료들이 양념을 완벽히 흡수하게 한다. 홍콩의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굴과 제철 마쓰타케를 결합해 대담하고 세련된 맛을 창출했다.
두 번째 요리는 '단맛의 콩 소스를 곁들인 돼지고기와 흰개미버섯 찜'이다. 덩 셰프는 전통적인 돼지고기와 단맛의 콩 소스 요리에 흰개미버섯을 추가해 독특한 변형을 선보인다.
Deng G (鄧記川菜) 소개
Deng G 사천 요리는 엘리트 컨셉츠 그룹(Elite Concepts Group)이 관리하고 있다. 완차이에 위치한 Deng G는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020년 블랙 펄 가이드에서 다이아몬드 1개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사진 Deng G 제공
Deng G Sichuan
412- 413, Level 4, K11 MUSEA, 18 Salisbury Road, Tsim Sha Tsui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W 아카데미, 2026년 여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영어캠프 개최... "100% 서구권 원어민 강사진"
- 2홍콩에서 기러기 아빠로 산다는 건 - [이승권 원장의 생활칼럼]
- 3홍콩뉴스 2026-4-15 (수) 홍콩수요저널
- 4[홍콩뉴스] "가사도우미 불렀는데 잠적?" 홍콩 고용주들 뿔났다, 대행사 횡포에 눈물
- 5[홍콩한인] 재홍콩대한체육회,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재외 한인 체육단체장 초청 간담회 참석
- 6[홍콩온사랑교회] 온사랑 워십
- 7[홍콩뉴스] "택시 전면 허용 절대 안 돼!" 디스커버리 베이 주민 2천 명 집단 반발
- 8[홍콩뉴스] "화재도 서러운데 도둑까지?" 왕푹코트 잇단 빈집털이… 주민들 '울화통'
- 9[홍콩교통] 홍콩 트램 앱 출시, 실시간 도착 확인에 관광 가이드까지
- 10[홍콩뉴스] 홍콩 과기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1위 등극
- 11[홍콩뉴스] 페이미(PayMe) 사용자 주의보, 5월 14일까지 본인인증 필수
- 12[홍콩뉴스] 50대 여직원, 회사 돈 80억 원 슬쩍했다 덜미
- 13어떻게 ‘화’를 다스릴 수 있을까? - 홍콩우리교회 서 현 목사
- 14[홍콩뉴스] 홍콩 고위 공직자도 '중국산 전기차' 탄다... 정부 주도 친환경차 교체 가속
- 15[홍콩뉴스] "판사 얼굴 궁금해서..." 법정서 몰래 사진 찍은 60대 여성, 2년 보호관찰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