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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축구협회(HKFA)가 사이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와 다른 2~3개 유럽 클럽이 참가하는 친선 토너먼트를 검토하고 있어 홍콩 팬는 가운데은 내년 초 세계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직접 만날 기대감이 높아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홍콩축구협회는 내년 초 홍콩에서 리버풀, 레스터시티,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 크리스탈팰리스 등이 참가하는 2017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 형식과 유사한 친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리그 경기 일정의 충돌로 인해 이번에는 참가할 가능성이 낮다.
소식통에 따르면 호날두, 사디오 마네, 오타비오, 아이메릭 라포르테 등 스타가 즐비한 알 나스르 외에 주최 측은 동유럽 국가나 포르투갈 리그의 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번 친선 토너먼트가 새 경기장의 첫 대규모 행사 중 하나로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HKFA가 또 다른 '메시 불참'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장은 경기를 개최하기에 완벽한 상태이다.
조니 응 킷종(Johnny Ng Kit-chong) 입법의원은 당국이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카이탁의 첫 번째 축구 시범 경기에 EPL 최고의 팀을 초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기가 스포츠 공원 인근의 관광 및 경제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어야 하며 당국이 홍콩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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