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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열우물 스쿼시 경기장에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국제 스쿼시대회가 열렸다.
9개국에서 250여명의 선수들과 (50여명의 외국 주니어 선수 포함)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홍콩에서도 여러 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타퉜다.
홍콩 한인 중에는 13세 이하 대회에 박용호(Yongho Joshua Park) 군이 참가했고, 11세 이하 대회에는 조민서(Nicholas Min-Suh Cho) 군이 참가했다.
박용호 군은 13세 이하 선수 중 플레이트(Plate) 최종 승자로 대회를 마쳤다.
조민서 군은 11세 이하 선수 중 준우승을 따내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박용호 군은 작년 전국체전에 홍콩을 대표해 스쿼시 선수로 출전한 박완기 변호사의 아들이고, 조민서 군은 재미교포인 조수창(Albert Cho) 변호사의 아들이다.
박완기 홍콩법정변호사는 스쿼시 매니아로 두 아들을 어릴 때부터 스쿼시를 가르쳤고, 자녀들은 LRC 클럽 소속으로 홍콩 스쿼시 리그에서도 활동 중이다. 박용호, 조민서 군이 선수로 뛰고 있는 LRC 주니어 팀은 리그 Division 19 에서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홍콩은 전통적으로 아시아 및 세계에서 스쿼시 강자 중 하나이고, 한국은 최근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이루어진 실내 코트에서 작은 고무공으로 경기를 하는 박진감 넘치고 격렬한 라켓 스포츠이다.
스쿼시는 미국 뉴욕, 영국 런던과 홍콩에서 변호사들과 금융권 전문직 종사자들이 테니스와 함께 가장 좋아하고 즐기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홍콩은 영국의 영향으로 여전히 연령과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스쿼시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고 전세계 주요도시 중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스쿼시 코트를 가진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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