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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청마우 위생국장은 홍콩 정부가 예방 접종 연령을 6개월로 낮춘 이후 8월 4일부터 약 6,400명의 영유아가 코로나19 접종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주 심각한 감염 상태로 확인되어 중환자실로 보내진 어린이의 수가 증가하자 위생국장은 부모들에게 자녀의 예방 접종을 요청했다.
위생국장은 위생국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많은 부모들이 여전히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이들에게 주사를 맞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백신은 아이들의 감염, 중병, 사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린이를 위한 예방 접종은 안전하며 발열, 바늘 부종, 발진을 포함한 일시적이고 가벼운 예방 접종 후 불편함을 제외하고는 심각하거나 예상치 못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3회 접종을 받은 50~59세 사이의 사람들은 8월 4일 또는 마지막 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이 지난 날짜부터 BioNTech 또는 Sinovac의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생국장은 노인, 특히 주거 요양원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 촉구했다. 그는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의 약 90%가 2차 접종을 받았고, 53%만 3차 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수술을 시작하여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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