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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국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코로나19 환자를 고위험, 중간, 저위험 등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할 예정이다. 확진자들은 증상 및 환경에 따라 병원, 지역사회 격리 시설 또는 자택 격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위생국은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자발적 신고 플랫폼에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를 입력한 뒤, 위험도가 낮은 사람들 중에서 가벼운 증상이 있고 가정 내 격리 조건이 허용하는 경우 자택 격리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약물, 신속항원검사 키트 및 정보 팩이 포함된 전염병 방지 키트도 제공된다.
고위험군(심각한 상태의 고령자 및 경고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된 사람들만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위험도가 중간이고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가정 내 격리 환경이 열악한 사람들은 지역사회 격리 시설로 보내진다.
분류 심사는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감염을 보고한 후 위생국 담당자가 수행한다.
신고를 할 때 사람들은 개인 정보와 가족 연락처, 가족의 증상 및 세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명확하게 환자를 분류한다는 방침에 일단 긍정적인 반응이다.
또한 위험도가 낮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강제로 격리 센터로 보내져 가족과 분리되는 걱정을 덜어주게 됐다.
홍콩을 떠나야 하는 글로벌 기업의 한 임원과 그의 가족들에게는 희소식으로 여겨졌다. 그는 "매우 현명한 결정이다. 그렇지 않으면 양성이지만 가벼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격리 센터에 보내기를 원하지 않아 등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양성 판정을 받은 모든 사람이 격리 시설에 가야 하는 것보다 단순한 분류와 자가격리 허용이 반가운 소식이라는데 동의했다.
실제 감염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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