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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트업 시장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홍콩을 찾는 이유

기사입력 2017.05.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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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무차별 정책, 단순한 조세제도 등 홍콩의 스타트업 진출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
    홍콩 스타트업 시장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홍콩을 찾는 이유
    글 장수영 홍콩 홍콩무역관

    - 외국인 무차별 정책, 단순한 조세제도 등 홍콩의 스타트업 진출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 -
    - 홍콩 내 스타트업 기업 중 외국계 기업이 40% 이상,  ICT·이커머스 산업 창업이 가장 활발 -




    □ 홍콩의 스타트업 창업 환경


       기업의 홍콩 진출 이유 1: 외국인 무차별 정책 
        -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시스템을 구축해 다국적 기업들의 전략적 진출지로 오랫동안 자리 잡았음. 홍콩의 외국인투자 정책의 기조는 '철저한 자유경제원칙에 의거한 무차별정책'으로 외국인, 내국인 투자를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이 특징임.  
        - 홍콩은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가 없으나 여전히 외국기업들 전략적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음. 이는 홍콩의 투자환경이 인센티브를 주는 국가들보다 더욱 우수하기 때문임.


       기업의 홍콩 진출 이유 2: 단순한 조세제도  
        - 제도적으로 규제 프리지역으로 회사설립까지 한 달도 채 걸리지 않음. 16.5%의 낮은 법인세, 최대 15%의 소득세 그리고 판매세·부가세·원천과세·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등 조세제도가 매우 단순함.


       기업의 홍콩 진출 이유 3: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 또한 'Gate to China‘인 홍콩을 거점으로 활용 중국, 동남아 등으로 진출하는 회사들이 많음. 홍콩에 설립한 다국적 기업의 80% 이상은 중국 비즈니스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 중국과의 사업 추진 시 제품 소싱, 재무관계 처리, 물류 등은 홍콩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음. 


    □ 홍콩의 스타트업 시장 현황


       점점 커지는 홍콩 스타트업 시장, 외국계 기업이 40% 가까이 차지

        - 홍콩 스타트업 시장은 지난 몇 년 사이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함. 홍콩 투자청(Invest HK)에 따르면 2016년 홍콩 내 운영 중인 스타트업 기업은 1926개로 전년대비 24% 성장으며 종사자 수도 전년대비  41% 증가한 5229명을 기록음.   
        - 현재 홍콩에 있는 코워크 스페이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48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 홍콩의 자유로운 투자환경으로 인해 홍콩 스타트업 산업에서 외국인 스타트업의 비중은 38%에 달함. 이는 홍콩에 아시아 최대 벤처캐피탈 커뮤니티가 있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진출 전 홍콩에서 선 정착 후 본토의 투자를 받아 중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임. 실제로 홍콩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기업 중 상하이·선전의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 
        - 외국계 스타트업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미국(20.7%)이며 영국(13%), 중국(11.3%), 프랑스(10.3%)가 그 뒤를 이음. 한국은 1.5%로 일본(2.2%), 대만(1.5%)보다 진출이 더딘 상황임.


    외국계 스타트업 CEO 국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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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Invest HK


       ICT, E-commerce 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이 가장 많아 
        - 현재 홍콩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진출한 산업분야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로 401개 업체가 운영 중임. 이는 2015년 대비 128개 늘어난 수치임. 
        - ICT 산업에 이어 E-commerce, 공급사슬체인, 물류기술 관련 스타트업 기업은 2015년 142개 업체에서 249개 업체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음. 
        - 전문 컨설팅 서비스, 디자인, 핀테크 관련 기업도 각각 180개, 158개, 138개를 기록 높은 점유율을 기록음. 특히 핀테크 관련 산업의 경우 홍콩이 상하이, 선전 증권거래소와 연결 있고 상호 주식시장 투자가 가능해 두 곳을 모두 영향권에 둘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음. 다수의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홍콩 진출을 확대하고 있음. 
        - 반면, 하드웨어(IoT, 3D프린팅,웨어러블), 교육 관련 스타트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2015~2016년 홍콩 산업별 스타트업 기업 운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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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홍콩 투자청(Invest HK)


    □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Hottest) 스타트업 기업 10선(II, III편에서 이어서 소개 예정)


       디지털 레스토랑 운영 시스템으로 2017 홍콩 최고 ICT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된 Everyware

        - Everyware는 리얼 클라우드, 빅데이터 엔진, UDS(Universal Data Sync)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과 비즈니스 운영자를 연결하고 상호작용을 높이는 POS서비스 제공업체로 2017 홍콩 Best ICT Startup기업으로 선정음.

        - Everyware의 서비스 시스템 중 가장 인기있는 시스템은 POS와 클라우딩 컴퓨팅을 접목한 Caterlord임. 
        - Caterlord은 매상금액을 정산해 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레스토랑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수집·처리해 주는 식당 운영자시점 관리 시스템임. 
        - Carterlord는 각 메뉴에 쓰이는 재료 분량과 재고를 지속 모니터링하며 효율적인 원재료 관리를 도울 뿐만 아니라 직원이 메뉴 주문을 받으면 자동적으로 각 주방으로 분류 오더가 들어가서 주방의 효율성을 높임. 또한 외국인 주방장을 위해 오더가 외국어로 바뀌어서 전달되도록 설정이 가능함. 또한 시간대마다 판매되는 제품 분석, 소비자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진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음. 
        - 또한 해당 시스템은 멤버십 관리, 페이스북메신저를 통한 온라인 음식 주문도 가능하게 됨. 현재 홍콩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2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제 솔루션까지 개발 식당 운영의 전체를 아우르는 디지털 운영을 가능하도록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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