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물 굴소스 치킨 오믈렛

 

 

 

 

오늘은 홍콩의 대표 소스이자 전 세계에서 널리 애용되는 굴소스의 활용법을 공유드립니다.  굴소스를 발명한 이금기의 회장님은 계란 후라이를 드실 때 항상 굴소스로 간을 해서 드십니다. 보통 한국은 소금으로 간을 하죠. 한국사람의 입장에서 상상하면 무언가 안 맞을 것 같은 이 조합이 실제로는 상당히 흥미롭고 맛있는 조합을 이룹니다. 같은 연장선상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굴소스를 활용하여 계란찜을 후다닥 만들기도 합니다. 한국식 새우젓 계란찜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이 처럼 계란과의 궁합이 유독 좋은 굴소스를 활용하여 만드는 오믈렛 레시피를 공유드립니다.  홍콩에 참나물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채소 종류 암기나 구분에는 유독 약해서) 없을 경우에는 향이 있는 기타 야채나 개인 기호에 따른 채소를 활용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