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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아시아소사이어티,‘코리아 패밀리 데이’ 개최

기사입력 2014.1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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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지난 9일 일요일 깜종에 위치한 센터에서 ‘Korea Family Day’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의 이해증진을 위해 모건스탠리가 후원하고 홍콩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원 한국어교육문화원(원장 이수경)이 협력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 약 450여 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한국문화 및 한국음식을 즐기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본 행사는 ‘한국 문화제’ 행사 중 일부로 조용천 총영사, 최영우 홍콩한인회 회장, 유병채 영사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진행요원, 봉사자들 역시 홍콩인이 대부분으로 홍콩중문대학교 전업진수학원 한국어전공학생 40여 명은 한복 종이접기, 민화호랑이 색칠하기, 태극부채 만들기 등의 코너에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전래동화 코너에서는 한복을 입은 학생들이 < 흥부놀부전>, <바보 온달> 등을 광동어와 영어로 이야기함으로써 홍콩인들은 물론 영어권 참가자들에게 한국민화를 친근하게 소개했다.

     

    또한, 홍콩코윈지부(담당관 김옥희)의 윤덕란 회장, 송영란 자문위원과 다수의 임원들이 홍콩학생들과 함께 봉사한 한글로 이름쓰기 코너에는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로 성황을 이루었다. 프로그램 매니저 샐리 영(Sally Yeung)씨는 ‘한인 단체들의 도움으로 다문화교류를 할 수 있어 기뻤다.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패밀리데이였다.” 고 말했다.


    중문대 한국어교육문화원 이수경 원장은 “현지인들과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할 정도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느꼈으며 이러한 행사가 홍콩 한인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Korea Family Day임에도 교민 참여가 부족했으며 한국무용, 북춤이 한국적이라기보다 중국 소수민족의 복장, 북춤 같아 좀더 세심한 자문이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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