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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20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구역이라는 명성을 지켜냈다.
홍콩은 총점 90.1을 받아 1위에 올랐으나 지난해 대비 점수는 0.8점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싱가폴은 전년도보다 1.4점 올라 총점 89.4를 받으며 홍콩을 바짝 추격했다.
헤리티지 재단은 싱가폴이 해외 투자에 적극적으로 개방된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싱가폴의 경제 금융 부문 경쟁력을 크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경제 자유화 점수는 세계 137위로 전년대비 떨어졌다.
홍콩이 20년째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외국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는 2위 싱가폴과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인기 위주의 정책, 상당히 만연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공직 부패, 잠재적인 정치 공백등이 홍콩의 1위 위치를 위협하고 있다고 헤리티지 재단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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