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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2013 국제만화가대회 열려

기사입력 2013.11.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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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6~17일 세계 각국의 만화가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인 제14회 국제만화가대회(ICC. International Comic Artist Conference)가 홍콩의 완차이에서 열렸다.


    대회는 16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콩아트센터에서 열린 컨퍼런스와 포럼, 홍콩 최초 만화애니메이션 육성기지로 올 8월 개원한 코믹 홈 베이스에서 열린 참가 만화가들의 만화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참가국 만화산업 관계자간 네트워크 구축과 만화가 간 교류와 우호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은 이종규, 전세훈, 김수용 작가가 3개 섹션에 각각 ‘세계 IT강국 한국의 웹툰에 관한 소개와 경쟁력’, ‘만화인재 양성 측면에서의 본인사례와 선배만화가의 역할’, ‘웹툰의 원작활용 사례 및 발전’에 대해 발표, 세계만화인들과 한국의 만화현황을 적극 공유했다.

     

    또한 홍콩의 ‘코믹 홈 베이스’에서는 참가 만화가들의 작품 120여점이 전시되어 각국의 만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고, 홍콩 구룡공원 만화스타의 거리에 전시된 홍콩 유명 만화작품들을 감상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국제만화가대회는 세계 유일의 민간 만화교류기구이며, 만화관련 정보 구축 및 공유, 세계적 이슈에의 만화의 역할 확대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5개 상임위원국 및 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기간 중 연차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16일 진행된 제14회 국제만화가대회 상임위원국 회의에서는 각국 대표 2인과 국제만화가대회 오재록 사무국장(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이 참석하여 차기년도 개최지인 대만의 대회 준비사항 논의하고, 상임위원국 및 회원국 간 교류 확대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2015년도 대회 개최지 결정했다.

     

    마카오와 말레이시아가 대회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개진했으나, 개최 지역과 기관의 신뢰성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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