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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텔스 무인기 첫 시험비행 성공

기사입력 2013.1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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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자체 개발한 스텔스 무인기 '리젠'(利劍)이 21일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리젠은 이날 오후 1시쯤 중국 서남부 모처의 시험기지에서 이륙해 17분 동안 순조롭게 비행했다.


    올해 초 중국 군사전문가 리제는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리젠이 목표 타격과 군함 호위를 비롯한 장거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젠은 공격형 대형무인기로 적에 의해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이 특히 우수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최대 2t의 탄두를 실을 수 있으며 최대 항로는 약 4000㎞, 작전반경은 약 1200㎞로 알려졌다.일부 언론은 리젠의 활동 반경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군기지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시험비행 성공으로 중국이 미국 'X-47B', 프랑스 '뉴런', 영국 '타라니스'에 이어 스텔스 무인기를 자체 제작해 비행에 성공한 네번째 국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리젠이 공식적으로 임무에 투입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중국의 군용 무인기 연구 기술이 한 단계 높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날카로운 검'이라는 뜻을 가진 리젠은 리젠은 중항공업 산하 선양(瀋陽) 항공기 설계연구원이 설계해 훙두(洪都) 공사가 제작했다.

     

    2009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2011년 12월 첫 시제기가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12월 최종 조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군사전문 매체는 지난 5월 리젠의 육상 활주 시험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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