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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관오에 있는 은행에서 23,500달러를 훔쳐 달아나려는 여자 은행 강도를 은행 경비원이 추격하여 잡았다.
경찰은 40세된 홍콩인 범인이 7,500달러를 훔쳐 달아난 다른 은행 강도사건에 연루된 동일 인물로 보고 있다. 두 사건은 같은날 7시간 간격으로 발생하였고 은행은 300미터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같은 점을 들어 두 은행 강도 사건이 동일 인물에 의해 저질러 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여자 은행강도는 뚱뚱한 편이었고 그녀는 킹링가에 있는 동아시아은행(Bank of East Asia) 메트로 타운 지점에서 오후 4시30분경 돈을 훔쳐 나오다 붙잡혔다.
경찰은 범인은 은행 창구 직원에게 칼을 들이대고 홍콩 달러 5만불을 요구하는 쪽지를 주었다고 말했다. 범인은 2만3천 홍콩 달러를 받자 은행을 뛰쳐나갔고 58세된 경비원이 추격해 인근 패스트 푸드점 밖에서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비원은 몸싸움 과정에서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오전 9시15분에 있었던 인근 청힝은행 초이밍 셔핑센터 지점에서 있었던 은행강도 사건의 동일범으로 보여지고 있다. 여기서도 비슷한 수법을 사용하여 7,500달러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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