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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연합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상어 지느러미 수입 중단 운동에 부응하여 호주 콴타스 항공은 최근 상어 지느러미 운송을 부분적으로 제한하기로 하였으며 뉴질랜드 항공은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호주 항공사인 콴타스는 출처가 분명하고 확인된 경우에만 운송을 허가하기로 하였으며, 뉴질랜드 항공의 경우는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들은 피지 항공(에어 퍼시픽으로 6월달에 개명)이 출처가 분명하고 확인된 상어 지느러미만 운송하겠다는 발표를 한지 불과 하루만에 나온 것이며, 캐세이 퍼시픽은 작년에 유사한 결정을 내려 시행하고 있다.
일년 넘게 60개의 홍콩 환경단체들이 연합으로 벌이고 있는 상어 지느러미 수입 중단 캠페인에 다수의 항공사들이 연이어 일부 혹은 전면 운송 중단을 동참하고 있다.
콴타스 항공 대변인 토마스 우드워드는 상어 지느러미를 얻기 위한 상어 포획 등에 큰 우려를 표시하며 자사 항공사에는 더 이상 출처가 분명치 않고 확인할 수 없는 경우는 운송하지 않기로 회사 방침을 바꾸었다고 전하였다.
우드워드 대변인은 방침 변경전 까지의 콴타스 항공의 홍콩과 타지역에 대한 상어 지느러미 운송 수량이 얼마였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항공사 관계자에 의하면 타 항공사와 비교해 보았을때 매우적은 수량이었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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