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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대사의 아픈 과거인 문화혁명 이후 10년 이내에 만들어진 변화기의 중국 예술 작품이 일반에게는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현대 화가 중 서방에도 그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아이 웨이웨이와 마드셩, 왕커핑 등 22명 예술가의 예술작품 100여점이 <여명 전의 빛: 중국 비공식 예술작품 1974-1985>이라는 제목 하에 아시아 소사이어티 홍콩 센터에서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문화 혁명 시대에 출현한 ‘무명씨’,’스타’ 그리고 ‘풀뿌리’등 3개 그룹에 속한 작가들의 작품이 골고루 선을 보인다.
중국 현대 화가 그룹 중 하나인 ‘무명씨’그룹은 주로 정물이나 풍경화를 그리고 ‘풀뿌리’그룹은 서양화의 영향을 받은 수묵화나 문화혁명 당시 예술계의 주류를 이뤘던 정치 구호를 풍자하는 그림을 주로 한다.
이에 비해 ‘스타’그룹은 예술과 표현에 대한 강한 자유와 열망을 표방하는 작품이 많다. 이 그룹의 작가들은 1979년에 당국의 허가 없이 전시회를 열었다가 이후 작품의 일반 공개가 금지되기도 했었다.
이후 이 그룹 작가들은 자신의 예술작품을 예술의 자유를 억압하는 중국 정부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사용해왔다. 전시회는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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