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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통화국이 위안화 비지니스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 챈 탁람 통화국장은 이번 조치로 위안화 거래 및 결제 센터로서의 홍콩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위안화가 전면 통용 되는 것은 아니지만 2009년 이후 중국 정부는 국제 비지니스와 외국 투자가들의 거래 용이성을 돕기 위해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시켜 왔다. 위안화는 현재 세계 무역 및 투자에서의 사용 증대로 미달러화 대비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통화 수단 중 13번째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통화국이 발표한 내용은 오는 6월부터 홍콩 시중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단기 또는 12개월 기간까지의 은행간 대출 이자율을 은행간 협의를 통해 고정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은행들이 위안화 대출 상품이나 위안화 관련 상품을 더 많이 취급하게 될 것으로 통화국은 내다보고 있다.
또 위안화 시장 개방 초기에 시중 은행들이 지나치게 위안화 비지니스에 한꺼번에 집중할 것을 우려해 정해놓았던 규제 조항도 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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