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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포트콜을 위해 들른 3대의 미군 함정에 홍콩 주재 인민해방군이 초대됐다.
미 해군의 수륙양용 공격함 펠레리우와 상륙용 함정 러쉬모어, 그린베이 등 미군함 3척이 홍콩에 기항했다. 미 해군 측은 3대의 미국 함정이 홍콩에 기항하게 된 것은 최근 북한의 위협과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펠레리우의 션 로브리 함장은 "최근 세계 정세의 관심이 한반도에 쏠려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함정이 홍콩에 들르게 된 것은 무언의 메세지를 보내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펠레리우 등 3척의 배에 타고 있는 미해군은 모두 4천 명이다.
홍콩 주재 중국 인민 해방군은 지난 15일, 미 해군으로부터 선상 리셉션에 초대받았다고 밝히고 이러한 모임이 양측의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펠레리우에는 중동에 베이스를 두고 최근 아프리카 해역에 복무한 적 있는 해양 수색대가 있다. 펠레리우 같은 수륙양용 함정은 그 활동 범위의 폭 때문에 해군 전력에 있어서 큰 의미를 차지한다.
미국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 권에서 해군의 활동을 늘려왔다.
중국 인민 해방군 역시 일주일 전, 남중국해에서 16일간 행해진 해상 훈련에서 자체 제작한 공격함을 처음 공개했다. 말레이시아 인근 해역 영토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에 내보내며 첫 선을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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