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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학들이 아시아에서 두각을 나타내 아시아의 교육 허브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대학들의 진정한 국제성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됐다.
대학들의 세계 순위를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타임스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의 편집장은 홍콩의 대학들이 중국 대학 및 학자들과의 교류에 치중하고 있지만 중국 집중형의 대학 성장 모델은 국제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타임스 고등 교육이 2013년 아시아권 대학 순위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홍콩대는 일본의 동경대와 싱가폴 국립대의 뒤를 이어 아시아권 3위의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홍콩대는 물론 홍콩의 다른 대학들이 모두 지나치게 중국에 학생과 교수의 공급을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타임스 고등 교육은 홍콩의 여러가지 특성상 '동양과 서양을 잇는 역할'에 중점을 두기 위해 중국과 강한 유대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싱가폴이 조성하는 국제적인 환경에 홍콩의 대학들은 못 미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대의 경우 1천명 교직원 중 581명이 해외 채용인원인데 이 중 30%는 중국 출신이고 22%와 24%가 각각 유럽과 북미 출신이다. 홍콩대의 학부 과정 학생 52%는 외국학생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역시 중국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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