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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악명높은 홍콩의 대기 오염을 7년 내에 잡겠다고 약속했다.
<대기오염 해결 로드맵 2020>이라는 이 계획에 따라 제대로만 진행이 된다면 앞으로 2~3년째부터 대기 오염 지수가 떨어지고 4~5년 차부터는 피부로 느낄 정도의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대기 오염의 주 요인인 이산화황은 앞으로 40%가 줄어들더라도 내년에 도입되는 대기 오염 기준 수치보다는 여전히 두 배 이상 많을 것이라고 환경당국은 시인했다.
환경당국은 대기 오염 개선 작업을 위해 먼저 오래된 상업용 디젤 트럭 등을 신모델로 교체하고 버스들의 오염 물질 방출을 필터링 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며 보다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쓰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당국이 이번에 내놓은 새로운 대기 오염 개선 방책은 내년부터 실행되어 지난 1987년부터 있었던 예전의 대기 오염 방지 규정을 대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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